목록전체 글 (242)
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 본 내용은 해당가수 혹은 작사가를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 곡의 분위기 혹은 장르와 상관 없이 오로지 노래의 가사에만 집중하는 내용입니다. ※ 해당가수 혹은 작사가의 팬분들은 악성댓글 남기지 마세요. 저도 아이돌 가수 좋아합니다. 우후훗♥ ※ 이 글의 목적은 요즘 무슨의미인지 알수 없는 가사의 노래들이 많은데 내 마음대로 가사를 해석해 보자는 것입니다. 1.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스피커의 볼륨을 최대한 올린다. 이어폰을 이용하면 금상첨화. 2. 북극곰이 가리키고 있는 "▶" 버튼을 클릭하거나 "뮤직비디오 바로보기" 를 클릭해서 해당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음미하듯 천천히 감상해 본다. 3. 노래가 끝나면 다시한번 클릭해서 북극곰 맘대로 해석된 부분과 함께 노래를 감상한다..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최근 한국만화가들은 일본만화가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만화판에서만 볼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작품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화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보다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화속에 담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에는 처음들어보는 만화가들도 팬입장에서 그의 작품을 유심히 읽어보게 됩니다. 어느 예술계에나 의식있는 예술가들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만화계에서는 유독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인식구조상 글보다는 그림을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에 만화가들은 자신들이 할수 있는 최상의 영역안에서 알게 모르게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그것이 사회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언정 신경따위 쓰지는 않죠. 어른이 읽어도 좋은 청소년이 읽어도..
전세계인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과 올림픽이 있듯이 E-Sports(게임)에서도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가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WCG(World Cyber Games)"가 바로 그것인데 게임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한국때문에 게임올림픽인 "WCG"가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실제 스포츠올림픽은 4년에 한번씩 열리지만 게임올림픽인 "WCG"는 1년에 한번씩 열린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서 수많은 세계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미국의 최대도시인 "LA"에서 개최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World Cyber Games(WCG) 2..
게임문화에 대해서 취미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슈퍼패미콤(SFC) 말미에 스퀘어(現 스퀘어에닉스)에서 제작한 게임 "FRONT MISSION(이하 프론트미션)"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995년에 그 첫번째 이야기가 발매된 "프론트미션"은 당시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로봇"에 직접 무기를 장착하여 전장에서 전략을 세워 싸우는 "SRPG"스타일의 게임이었다. "프론트 미션" 특유의 몰입감과 독특한 재미로 인해 "스퀘어"에게는 "파이널 판타지"에 버금가는 킬러타이틀로서 아직까지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명한 게임이다. 1995년에 스퀘어에서 발매된 "프론트미션 1st". 플레이어가 직접 "번처"라는 로봇을 제작하고 움직일수 있는 독특함으로 인해서 큰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다음작품들..
▶ 최종진화 세번째, 멈추지 않는 개그본능 필자가 "저수지의 걔들"을 "한국 4컷만화의 최종진화형"이라고 주장하는 세번째 이유는 "멈출줄 모르는 개그" 때문입니다. 본래 4컷만화는 짧은 컷안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장르의 특성상 "개그만화"가 많습니다. 아직 필자가 읽어보지 못한 작품들도 많기 때문에 모든 "4컷만화"가 그렇다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경험해본 바로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개그"를 주 컨셉으로 한 만화들이었습니다. 애시당초 "개그물"이 아니라 "장편스토리물"로 갈것이었으면 작가 스스로가 "4컷만화"를 선택하면 안될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수지의 걔들" 또한 "개그물"이라는 특징 자체는 특별하게 평가받을 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수지의 걔들"의 개그는 독특합니다. (上)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