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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작성하였던 게시판 및 사진첩의 내용들을 블로그로 이전하는 작업을 하는 포스팅 [쏘우 1] 2006년 2월 24일, "영화 함께 볼래요?"에 작성 (감상평) 너무 늦게 접하게 된 영화인가? 벌써 볼 사람들은 모두 보았고 이번에 개봉한 쏘우2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는 이 영화를 너무 뒤늦게 알게된 감이 있다. 어쨋든 군대에서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때에 개봉된 영화이기 때문에 못봤으리라 생각하고 있으며 주위에서 쏘우2를 꼭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들과 생각을 같이 하기 위해 쏘우1을 보게 되었다. 다행히도 주위에서 쏘우1이 재미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스포일러 비스무리한 얘기따위는 한마디도 들은 것이 없어서 걱정없이 영화에 푸욱 빠질수가 있었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작성하였던 게시판 및 사진첩의 내용들을 블로그로 이전하는 작업을 하는 포스팅 [썬데이 서울] 2006년 2월 7일 "영화 함께 볼래요?"에 작성 "너두 보면 깜짝 놀랄걸?" 정말 깜짝 놀랐다. 왜? 진짜 무슨 의도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배우의 이름이 아까울 정도이니까 말이다. 원래 볼 의도는 아니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인해서 관람하게 되었는데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관람했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고 이 영화는 나에게 이청아와 봉태규가 이런 영화에 출연할 정도로 영화섭외가 안들어왔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그래도 10년전 우리시대를 풍미했던 지금의 MAXIM(맥심)과 같은 의미로 외로운 남자들을 달래주던 잡지 "..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작성하였던 게시판 및 사진첩의 내용들을 블로그로 이전하는 작업을 하는 포스팅. [걸스 온 탑] 2003년 8월 28일 "영화 함께 볼래요?"에 작성 영화 자체만으로 보았을 때에는 여느 섹시코메디 영화 못지 않게 배꼽을 잡고 웃을만한 장면이 많이 있다. 여자들의 아메리칸 파이. 그녀들의 Germany 자전거라는 부제들을 기억하면서 영화를 관람한다면 90분동안 그녀들의 생활 속에 흠뻑(?) 빠져들 만한 영화인 것 같다. 원래 대부분의 영화를 재미없다고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 [투사부일체] 2006년 1월 19일 "영화 함께 볼래요?"에 작성 정말 하품이 나올정도로 재미없는 영화가 아닌 이상 왠만해서는 타인에게 어떤영화가 재미 없었다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 간..
2011년 새해에 들어선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레뷰(REVU)"가 새로운 시도를 시행했습니다. 2011년 1월7일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친구추가"기능과 일부 블로거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 기능 변화가 바로 그것인데요 레뷰(REVU)의 일부 불편한 기능탓에 그동안 잠시 레뷰(REVU)를 떠난 블로거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그와 동시에 메타블로그계의 종결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처럼 보여서 앞으로 그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일단 필자는 블로그를 시작한 2010년 6월부터 "레뷰(REVU)"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느린속도탓에 처음에는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혁신적이면서 독특한 "누군가의 추천은 곧바로 나의 캐쉬" 기능때문에 한동안 "레뷰(REVU)"에서 꽤..
[원더풀 데이즈] 2003년 8월 5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리에 작성 주위에 원더풀 데이즈를 본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너무 스토리가 난해하다. 이해하기 힘들다. 라고 불만 혹은 생각을 털어 놓는데...과연 자신의 진짜 느낌점을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영화평론가들이 원더풀 데이즈가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늘여 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들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스토리는 전혀 빈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짧은 시간안에 방대하거나 멋진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것은 당연히 무리. 85분이라는 시간동안 이 정도의 스토리면 나는 상당히 만족한다. 영상도 이정도면 거의 100점 만점을 줄수 있고... 뛰어난 영상에 비해서 스토리가 부각되지 않고 케릭터가 부각되지 않아서..
[상하이 나이츠] 2003년 7월 24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리에 작성 성룡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성룡이 나오는 영화를 모두 보지는 않았다. 그래도 성룡의 대표작들은 거의 모두 본 편이다. 그런 기존의 성룡영화만큼의 화려한 액션은 존재 하지 않는 영화 였다. 그래서 무언가 성룡영화같지 않은 느낌도 있었지만.. 성룡특유의 개그와 액션...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장면들...성룡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괜찮게 본 영화이다. 적으로 나오는 인물중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름은 생각이 않나는데 영웅에서도 등장했다.)가 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성룡의 여동생으로 나온 배우도 예뻣고 여러가지로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었던 영화. [지구를 지켜라] 2003년 7월 29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
[똥개] 2003년 7월 19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리에 작성 방학들어서 영화를 상당히 많이 보는 편이다. 집에서 할일이 없거나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하면 바로 친구들이랑 보러 가거나 혼자서라도 보러 가기도 한다. 그래서 지갑이 남아나지를 않는데..오늘도 역시 비가 폭풍같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조조할인으로 극장을 찾았다. 선택한 영화는 똥개! 정우성은 망가져도 멋있다? 정말 멋있었다..어떻게 멋있는 사람은 이렇게 망가져도 멋있는 것인지.. ^^ 영화예고편에서는 볼수 없는 잔잔한 감동과 숨겨진 스토리등이 많았다. 정우성의 연기하며.... 곽경택감독은 무언가 지방색짙고 현대풍에서는 벗어난듯한 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다. 영화 중간중간마다 볼거리가 무척 풍부했다. 오늘같은 경우에도 원더풀데이즈와 청풍명..
- 틈 -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 우리는 서로에게 쉼표가 되어줄 틈조차 없는 것을 알면서 잠시나마 쉼표를 바랬던 내가 어리석었던 걸까 다시 너는 너의 생활로 나는 나의 생활로 돌아간다. 그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최고의 길임을 언젠가 서로의 휴식처가 될때가 온다면 나는 그날을 위해 다시 너와 경쟁하는거야 그때까지 잠시만 널 잊을게 2003년 11월 29일 "我 詩" 카테고리에 작성 - 삶 - 찌들어 가는 삶속에서 힘들기만 한 삶속에서 내가 버틸수 있는 단 한가지의 이유는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 단지 그것뿐. 2003년 12월 1일 "我 詩" 카테고리에 작성 -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은 -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이성적이 된다는 말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이기적이 된다는 말 어른이 되어간다는..
저는 과거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지나간 기억들을 더듬어서 잠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면 현재 제 모습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할일에 대한 결심등을 다시 다지게 되더군요. 혹자는 "과거에 매달리면 큰일을 하지 못한다" 라고 얘기하지만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그때를 추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또다른 과거또한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매달리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과거를 단지 추억하고 그리워할 여유정도는 찾아가며 살자는 것이지요. 이런 제 성향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카테고리는 블로그를 시작할때 초반부터 함께 한 "추억속의 그대"라는 카테고리입니다. 근래 들어서 추억속의 물건들을 찾아다니기가 쉽지 않은 일이구나..
내일 새벽 3시 30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마지막경기가 될수도 있지만 환희의 순간이 될수도 있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예전 3번째 경기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적잖이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번에는 혹여나 지더라도 최고의 경기력으로 후회없는 한판을 벌였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이 있습니다. 우연히 오늘 회사에서 예전에 강렬하게(?) 활동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사진첩을 뒤적거리게 되었는데 굉장히 유니크한 사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사진은 바로 2002년 한일월드컵 직후, 명동에서 만난 박지성선수의 사진이었습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에이스이자 캡틴인 박지성선수의 8년전 모습은 지금과 큰 차이는 없지만 굉장히 풋풋해 보이더군요. 남아공에서 나이지리아전을 대비하여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박지성선수의 모..
컴퓨터를 처음 구입했을때가 중학교 1학년때인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꿈과 희망, 신세계를 알려준 모뎀. 18k, 36k, 54k 모뎀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빠른 속도였지. 모뎀을 이용해서 통신을 하면 전화기가 먹통이었어. 그 특유의 접속음. 기억하는 사람 있을까? "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이이이띠~~띳"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이 소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지금 웃고 있지 않을까? 모뎀을 이용하면 통신에 접속해 있는 동안 집전화가 통화중상태가 되는 시스템이야. 어머니가 전화통화하신다고 수화기라도 드는 순간에는 화면이 멈추어 버리는 비극(?)이 발생했지. 모뎀을 이용해서 통신을 하면 전화비가 나가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하면 큰일났었어. 한번은 전화비가 몇만원이 넘어가서 어머니께 먼지나도록 ..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던 순간부터 가장 하고 싶었던 포스팅 중에 하나입니다. (어쩌라고? ㅋㅋ) 블로그 활동시점으로 보았을 때 후발주자라고 생각하는 저는 많은 블로그들이 정형화된 틀에 매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제 넘는 얘기 일수도 있지만 현재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리뷰, 일기장, 물건사용후기, 음식, 감상평, 동영상, 생활팁'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포스팅특징을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작성하기 간편하고 부담이 없다. 두번째,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 형태에 맞게 혼자서 얼마든지 작성할 수 있는 글들이다. 세번째, 타인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쉽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번째입니다. 블로그활동에 대해서 많은 노하우나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생각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