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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상하이 나이츠] 2003년 7월 24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리에 작성 성룡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성룡이 나오는 영화를 모두 보지는 않았다. 그래도 성룡의 대표작들은 거의 모두 본 편이다. 그런 기존의 성룡영화만큼의 화려한 액션은 존재 하지 않는 영화 였다. 그래서 무언가 성룡영화같지 않은 느낌도 있었지만.. 성룡특유의 개그와 액션...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장면들...성룡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괜찮게 본 영화이다. 적으로 나오는 인물중에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름은 생각이 않나는데 영웅에서도 등장했다.)가 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성룡의 여동생으로 나온 배우도 예뻣고 여러가지로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었던 영화. [지구를 지켜라] 2003년 7월 29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
저는 과거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지나간 기억들을 더듬어서 잠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면 현재 제 모습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할일에 대한 결심등을 다시 다지게 되더군요. 혹자는 "과거에 매달리면 큰일을 하지 못한다" 라고 얘기하지만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그때를 추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또다른 과거또한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매달리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과거를 단지 추억하고 그리워할 여유정도는 찾아가며 살자는 것이지요. 이런 제 성향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카테고리는 블로그를 시작할때 초반부터 함께 한 "추억속의 그대"라는 카테고리입니다. 근래 들어서 추억속의 물건들을 찾아다니기가 쉽지 않은 일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