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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이미 10년 넘도록 "스타크래프트"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의 "E-Sports"인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작년부터 다소 안좋은 일들로 인해(승부조작 사건, 스타크래프트2 지적재산권 문제등) "대한민국 E-Sports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중국에게 뺏길 위기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이 대한민국 "E-Sports"에 보여주고 있는 열정은 개인적인 "게임팬"으로서 필자 또한 항상 동참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의 "E-Sports"는 "일본은 애니메이션, 미국은 헐리우드영화, 잉글랜드는 축구문화의 종주국"이라고 불리듯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아이템이자 컨텐츠로서 다른 외국들이 그 열정과 시스템을 신기해 하면서 배워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의 안일한 운영과 대중들의 "무관심" 때문에 "종주국..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등을 감상할때 마다 귓가를 스쳐가는 OST에 심취하여 더욱더 그 작품에 애착을 느끼게 된적이 있나요? 음악이라는 예술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컨텐츠로의 합체(?)를 항상 보여주고 있는 OST. 이제 영상물에 삽입되는 OST는 더이상 영상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도구로서의 위치를 뛰어넘어 해당 작품의 흥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 문화컨텐츠에도 이런 OST가 있습니다. 일명 게임배경음악 혹은 게임음악이라 불리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게임OST가 엄청난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서 일반 가수들의 음반만큼 혹은 그이상 인기를 얻거나 팔리는 OST앨범들이 즐비합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게임의 인기와 함께 게임에 삽입되는 OST또한 큰 ..
전세계인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과 올림픽이 있듯이 E-Sports(게임)에서도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가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WCG(World Cyber Games)"가 바로 그것인데 게임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한국때문에 게임올림픽인 "WCG"가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실제 스포츠올림픽은 4년에 한번씩 열리지만 게임올림픽인 "WCG"는 1년에 한번씩 열린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서 수많은 세계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미국의 최대도시인 "LA"에서 개최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World Cyber Games(WCG) 2..
오늘 "대한한공 스타리그 시즌2"의 조지명식이 있었다. 필자는 퇴근후 2부 끝부분부터 시청을 하였는데 씻는것도 잊은채 집중해서 시청하였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즐겨하기는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그런것일까. "스타크래프트"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즐겨본다. 비록 "임요환"선수가 전성기를 누리고 홍진호, 박정석, 강민, 박용욱등이 활약하던 시점부터 스타리그를 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현재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은 알고 있다. 오늘 열렸던 조지명식의 결과가 너무나 필자를 두근거리게 만들고 흥분시키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않고 넘어갈수가 없다. "임요환"의 황제시대에서 시간은 흘러 2009년.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여섯..
지난 토요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매우 기분좋은 소식을 남아공으로부터 들을수 있었습니다. 사상최초로 원정 16강진출을 노리고 있는 대한민국국가대표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거두었기 때문이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월드컵이였지만 대한민국국가대표팀이 유럽팁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은 그 어떤 뉴스보다 짜릿하고 신나는 일이 아닐수 없죠. 첫골을 넣은 이정수, 프리킥의 달인 기성용, 캡틴 박지성, 볼튼의 에이스 이청용, 노련한 이영표, 왼발의 달인 염기훈, 진공청소기 김남일, 터미네이터 차두리 등등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 어느누구 한명 이번 그리전에서 잘하지 않은 선수가 없었죠, 하지만 저는 한선수에게 유독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는 바로 그리스전에서 무실점으로 골문을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