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로지 만화 이야기뿐/만화 랭킹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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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만화추천, 만화추천, 단권만화추천, 단편만화 추천, 단권만화 추천, 추천 단편만화 만화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대략적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몇가지 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만화책자체에 관심이 없는경우, 현재 한국 만화계는 무료웹툰이 대세이기 때문에 굳이 만화책을 구입해서 읽을 필요가 없는 경우, 너무 바빠서 만화책을 읽을시간이 없는 경우, 경기가 어려워서 조금이라도 아껴야 잘사는데 만화책 구입에 쓸 돈이 없는 경우등등. 이중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바로 "금전"문제이다. 요즘 만화책 한권의 가격은 최소 4,500원부터 최대 20,000원까지 웬만한 밥값은 저리가라 할정도의 가격표를 자랑(?)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웬만큼 만화책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미 2~30..
동물, 그중에서도 개가 등장하는 만화책이 많을 것 같지만 "개"라는 존재를 의인화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핵심인물로서 전면에 내세운 만화책은 생각보다 많은편이 아니다. (약간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개"가 인간의 반려동물 혹은 친구로서 등장하는 만화책은 다수 존재한다.) 어째서일까? 만화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는 경로는 다양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인간과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를 주인공으로서 전면에 내세우기에는 만화책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무언가 부족한 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개"라는 소재는 쉬울 것 같지만 만화가들이 만화로서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에 적절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일본만화책중 "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화책들이 가뭄에 콩 나듯이 소개..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만화책 - 2부"에서는 한국만화가들의 작품이 아닌 일본과 중국의 만화가들이 그린 "삼국지만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삼국지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작품부터 판타지, SF등으로 변모된 삼국지만화까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존재를 하고 있지만 중국의 삼국지만화같은 경우에는 국내에 알려진 작품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삼국지의 배경이 중국역사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러니 한 일이죠.) (먼저 클릭) 삼국지만화의 모든것이 이곳에!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만화책 총정리! (1부: 한국만화가) 1. 만화 삼국지 (일본만화, 요코야마 미쓰테루) 만화 삼국지 1 - 요코야마 미쓰테루 지음/에이케이(AK) 만화 삼국지 10 - 요코야마 미쓰테루 지음/에이케이(AK) "요코야마 미쓰..
남녀노소, 국적불문 아시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4대기서중의 하나인 "삼국지". (중국의 4대기서는 삼국지, 수호지, 금병매, 서유기) 위촉오 삼국영웅호걸들이 펼치는 매력적인 이야기는 우리나라를 비롯 지구상의 모든 세계인들을 흥분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원작인 소설책을 뛰어넘어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등 굉장히 다양한 컨텐츠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것만 봐도 그 인기와 인지도를 쉽사리 예측할 수가 있는데요, 어린아이부터 어른할것 없이 대통령이름은 몰라도 "유비, 관우, 장비"는 알고 있을정도의 "삼국지". 이런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만화책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우영 삼국지"부터 최훈의 "삼국전투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워낙 많은 작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1부와 2부에 걸쳐서 ..
"북극곰 마음대로 2010년 한국만화 베스트10"에 이은 "외국만화 베스트10"을 준비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2010년에 출간된 외국작품들 중 직접 구입해서 "읽어본" 기준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 10개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공인된(?) 자료가 아니라는 것을 가장 먼저 밝힙니다. 올 한해동안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진 한국만화만큼이나 외국만화책들도 그 몇배이상의 작품들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그동안 외국만화 하면 일본만화가 가장먼저 떠오를 정도로 일본만화책들이 주로 인기가 많았다면 2010년은 미국의 그래픽 노블, 프랑스, 이탈이라만화 등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만화책들이 정식으로 발매되어 세계만화의 흐름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는..
이제 2010년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이루어낸 것들보다는 아쉬운점들이 더 많은 한해였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2010년에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서 반성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2011년을 보낼수 있기를 기대하고 노력해 보렵니다. 올 한해동안에도 역시나 꽤 많은 만화책을 읽었습니다. 만화책을 빌려 읽거나 다운로드 받아서 읽지 않는 저로서는 오로지 돈을 주고 구입을 해서 만화책을 읽기 때문에 만화책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리 다양한 숫자의 작품을 읽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번 작품을 구입할때 신중을 기해서 고르는 편인데 올 한해도 정말 재미있고 놀라운 만화책들이 수없이 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연말에는 이런 여러작품들중, BEST를 선정하는 것이 빠질수 없는 재미이자 한해동안의 독서를 정리하는 ..
연말입니다. 어떤의미로는 굉장히 두려운(?) 시기가 오고 말았습니다. 1년동안 얼굴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 지인들과의 만남이든, 회사에서 갖는 연말모임이든지간에 어떤형태로든 송년회의 탈은 쓴 수많은 송년회식 술자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현재 이시간에도 행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술을 단 한잔이라도 마실줄 아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이시기만 되면 1년동안 마신술보다도 훨씬 많은 술을 마시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연말회식술자리, 송년회식술자리, 신년회식술자리 등등등. 어찌 그리 모임도 많은지 술값이 아까운 것은 둘째치고 자신의 몸건강을 제일먼저 걱정해야 하는 것만은 확실한듯 보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술조절"을 해야하..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어서인지 블로그도 뒷전이고 제가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을 만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귀차니즘을 극복할 만한 무언가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지금은 나의 계절이야!!!" 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이글루 안에 틀어박혀 농땡이(?) 부리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요새 같이 날씨가 추워지는 시점에 따뜻한 아랫목에서 누구나 만화책을 읽어본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굳이 집안에서가 아니더라도 지하철안에서 읽든, 만화방에 직접가서 몇시간동안 한자리에서 읽든 시간가는줄 모르고 만화책에 빠져들면 조금씩 출출할때가 오기 마련이죠. 그때마다 꼭 한번씩 찾게되는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나열하는 먹거리들이기 때문에 개인마..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한 블로거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일본의 한 만화책전문서점의 모습입니다. 일본에서는 어른아이할것 없이 아침에 출근할때 우리들이 일일신문(지하철에서 무료로 읽을수 있는)을 읽고 있듯 만화책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읽습니다. 신기한 것은 아이들만 만화책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만화책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속에서 읽고 있다는 것이지요. 진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책이든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모습을 아무도 주변에서 부끄러워 하지 않고 말입니다. 혹시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자기자신은 자기계발서적, 소설책, 유명베스트셀러, 전공서적 등의 일반적인 책을 읽고 있는데 반대편에 만화책을 읽고 있..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어느덧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는 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절기상 아직은 가을이기 때문에 독서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에는 늦지 않았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가만히 있으면 책이 읽고 싶어지는 쌀쌀한 가을. 청소년아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재미와 감동이 2배가 되는 만화책 전질세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질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만화책인 만큼 아이들의 책장에 멋지게 꽂아놓고 틈틈히 함께 읽는다면 책에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타날것이라 예상합니다. 또한 부모님이 솔선수범하여 만화책을 손에쥐고 있는다면 아이들이 "만화책이란 재미없고 해로운 책이 아니..
★ 보스(BOSS): 실권을 쥐고 있는 최고 책임자. "우두머리", "대표"로 순화. 유사어로 "짱", "대장", "캡틴", "두목" 등등 다양. 1부 - 학원만화속 최고의 보스는 누구? (클릭) 1부에서 소개한 "학원만화속 최고의 보스"에서는 말그대로 "싸움"좀 한다하는 캐릭터들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인해서 자신이 진정한 보스(BOSS)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스포츠만화속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캐릭터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학원만화속 보스들만 보스냐! 우리야 말로 진짜 보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포츠만화속 최고의 보스(BOSS)는 누구?" 입니다. 보통 "스포츠만화" 속의 보스(주장)들을 해당작품의 주인공으로 설정하는 경우는 ..
★ 보스(BOSS): 실권을 쥐고 있는 최고 책임자. "우두머리", "대표"로 순화. 유사어로 "짱", "대장", "캡틴", "두목" 등등 다양. 어떤 집단의 우두머리 역할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갖추어야할 덕목도 다양하며 집단의 특성에 따라서 그 역할과 능력또한 요구하는 것이 모두 다릅니다. 어떤집단에서는 현명함을, 어떤집단에서는 싸움실력을, 어떤집단에서는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갖추어야만 진정한 보스(BOSS)로 인정해주는 굉장히 까다로운 집단도 있습니다. 현실과 만화속 보스(BOSS)의 모습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죠. 만화속 보스들이 현실세계에 존재한다면 1년 365일동안 뉴스기사1면을 장식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여기 자신이 진정한 보스(BOSS)라고 주장하는 만화속 ..
드디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진출을 하였습니다. 사실 수많은 네티즌들과 축구팬들이 이번 국가대표팀의 모습에 16강진출을 할수 있을까 염려스러운 마음에 많은 질타와 비판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모든 것들은 그만큼 축구국가대표팀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제 그렇게 염원하던 16강 진출을 이루어냈으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우루과이와의 16강 대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고 부담없는 마음을 가지고 뛰어야 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니까요. 사실 월드컵이 시작하기전부터 이 특집은 다루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게으름병으로 인해서 미루고 미루던 포스팅이었는데 16강진출을 통해서 당분간 월드컵열기가 식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바, 제가 읽어보았던 만화책들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