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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사이트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숨겨진 가치 본문

순수 블로그 이야기

메타블로그사이트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숨겨진 가치

☆북극곰☆ 2011. 4. 26. 10:43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중의 하나인 "메타블로그 사이트" 가입 및 "RSS 등록". 블로그 개설후 부푼마음으로 첫포스팅을 작성하고  세월나네월아 기다린들 아무도 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이는 흡사 고깃집을 오픈하고 아무런 홍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기에다가 냉면까지 팔려고 하는 고깃집 주인의 부푼 기대감과 마찬가지이죠. 이처럼 적절한 마케팅활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새로 오픈한 고깃집을 모르듯이 적절한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블로그또한 아무도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검색유입은 있겠지만...)


이렇듯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수 있는 메타블로그사이트는 현재 국내에서만도 셀수없이 많습니다. 그중 자신의 기호와 스타일에 맞는 메타블로그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야 말로 블로그운영의 노하우라고 할수 있죠.

국내에 등록 가능한 메타블로그 사이트 총청리 - http://www.think-tank.co.kr/154

▶ 알라딘 창작블로그라고 아시나요?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메타블로그 사이트로는 "다음뷰, 믹시, 레뷰, 올블로그, 프레스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올포스트"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런 메이저급인 메타블로그사이트 이외에 일부 블로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알라딘 창작블로그"라는 것을 아시나요? 필자가 알아본 바로는 "알라딘 창작블로그"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꽤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메타블로그사이트의 하나로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포스팅 하단에 다음과 같은 추천위젯이 있다면 그 블로거는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

알라딘 창작블로그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링크 클릭: http://polarbearbank.tistory.com/151

 "알라딘 창작블로그"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필자가 과거에 작성했던 포스팅으로 대체하고 여기서는 많은 블로거들이 오해하고 있는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대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블로거들이 꺼리는 이유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이 대략적으로 세가지정도를 들수 있습니다.

첫번째: 소설, 시, 창작물위주의 글들이 모여있는 메타블로그사이트라는 거부감때문에 정보성글 위주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블로거들에겐 부담감이 먼저 든다.
두번째: 포스팅 등록부터 추천위젯까지 일일이 수동으로 글을 발행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세번째: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방문자숫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서 블로거들이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겠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가장 큰 단점으로 세번째 이유인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방문자 숫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를 꼽고 있습니다. 메타블로그사이트에 자신의 포스팅을 등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연히 "내글을 누군가가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읽고 내 블로그에 자연스럽게 방문한다."라는 공통된 목적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방문자"숫자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이미 이러한 사실 하나만으로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많은 블로거들이 선호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될수가 없는 것입니다.

★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에 기록된 조회수만큼 내 블로그에 방문자숫자로 카운트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왜 조회수만큼 내 블로그의 방문자숫자가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알라딘창작블로그에 대한 오해의 시작이었다. ★

▶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대한 의문점과 오해

 하지만 여기서 조금만 꼼꼼한 사람은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의심"했어야 합니다.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에 기록되어 있는 "조회수"를 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을 읽었는데 알라딘 창작블로그 메인화면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하나?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메타블로그사이트로서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조회수가 다음뷰나 믹시보다 많지?"


 필자와 같이 이런 의심을 했던 블로거가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의심도 잠시, "알라딘 창작블로그 추천위젯"의 조회수는 "내 블로그에 카운트되지 않는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때문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겠죠.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알라딘 창작블로그 추천위젯"의 조회수가 "다음뷰"나 "믹시"의 조회수보다 훨씬 많다는 것은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대한 이해 (1)

 바로 이런 아리송한 조회수때문에 많은 블로거들이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오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의미를 알수없는 "조회수"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그림과 설명 참고)

 
위에 그림은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제외한 일반적인 "메타블로그 사이트"의 운영방식을 간단하게 도표로 만든 것입니다. 보통 블로거들은 하나의 글을 작성했을때 3~4개의 메타블로그사이트에 그 글을 동시발행합니다. 예를 들어서 필자가 "노부히로 와츠키 - 바람의 검심속 십자흉터켄신을 만든 바로 그 만화가(http://polarbearbank.tistory.com/300)"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다음뷰"와 "믹시"에 발행을 했다고 합시다. 어떤 네티즌은 필자의 이 포스팅을 "다음뷰"를 통해서 읽었을 것이고, 또 다른 네티즌은 "믹시"를 통해서 읽었을 것입니다. 결국 "다음뷰""믹시"중 어떤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이 포스팅을 읽었든 상관없이 필자의 블로그방문자숫자에는 포함됩니다. 하지만 방문자숫자와 다른 "조회수""다음뷰"와 "믹시" 각각의 서로다른 통계방식으로 인해 따로따로 집계가 되는 상황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


[정리 -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제외한 일반적인 메타블로그사이트]
1. 일반적인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A]라는 포스팅에 접속했을시 조회수에 포함.
2. 일반적인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A]라는 포스팅에 접속했을시 조회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별로 따로 집계.
3. 일반적인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A]라는 포스팅에 접속했을시 블로그 방문자숫자에 포함.

▶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대한 이해 (2)

 


 위에 그림은 "일반적인 메타블로그사이트"를 제외한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운영방식을 간단하게 도표로 표현한 것입니다. 작성한 글을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등록하고 추천위젯을 해당 포스팅에 달아놓은 시점부터 그 글은 "알라딘 창작블로그 메인화면"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다음뷰를 통한 유입이든, 믹시를 통한 유입이든, 네이버검색을 통한 유입이든, 구글검색을 통한 유입이든, 기타 어떤방법을 통한 유입이든 "해당 포스팅에 달아놓은 알라딘창작블로그 위젯" 조회수에 모두 함께 집계가 됩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것 같지만 한마디로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은 어떤방식을 통해서든 해당포스팅의 화면에 접속만하면 "조회수"에 카운트가 된다는 뜻입니다.


[정리 - 알라딘 창작블로그 조회수의 의미]
1. 다음뷰든, 믹시든, 네이버검색이든 [A]라는 포스팅의 화면에 접속만 하면 모두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의 "조회수"로 TOTAL 누적집계
2. 알라딘창작블로그 메인화면을 통해 [A]라는 포스팅에 유입시 "조회수"로 집계.
3. 알라딘창작블로그 메인화면을 통해 [A]라는 포스팅에 유입시 "블로그방문자"숫자에도 포함. 

다시 정리하자면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통해서 유입된 조회수가 블로그 방문자 숫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알라딘 창작블로그위젯에 카운트된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표현입니다. 
결국 많은 블로거들이 오해하고 있는 "알라딘창작블로그를 통한 유입은 방문자숫자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이렇듯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블로거들이 오해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비정상적인 "조회수"때문이었던 것이죠.

★ 어떤 유입경로를 통해서든 포스팅에 접속만하면 모두 누적집계가 되기 때문에 위에 그림과 같이 알라딘창작블로그의 비정상적인 조회수가 가능한 것이다. ★

▶ 결론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통한 유입은 블로그방문자 숫자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한 오해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의 비정상적인 조회수"때문에 발생한 하나의 해프닝일 뿐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든, 다음뷰를 통한 유입이든, 레뷰를 통한 유입이든, 구글검색을 통한유입이든"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을 달아놓은 "포스팅"은 계속해서 "조회수"가 카운트되고 있습니다. 

[최종 정리]
1.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통한 유입은 블로그 방문자 숫자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말은 사실이 절대! 아님.
2.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알라딘창작블로그 위젯을 달아놓은 포스팅에 접속만 하면 "조회수"에 누적집계. (그렇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조회수가 기록되는 것임)
3. 결국, 평소에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많은 사람이 알라딘창작블로그 위젯의 "조회수"도 높음.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가치]
1. 자신이 정성껏 작성한 포스팅이 지금까지 도대체 몇명의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가 됨.
2. 단, 알라딘창작블로그 위젯을 해당포스팅에 설치해야 함. 
3. 다음뷰나 믹시등 유명한 메타블로그사이트들은 블로그 방문자숫자에는 도움을 줄 지언정, 어떤 한 포스팅이 몇명의 사람들에게 읽혔는지를 통합적으로 보여주지 못함. 하지만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은 TOTAL 누적 조회수로 보여주고 있음. 이런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음.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활용방안]
1.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순수하게 "창작"한 글만 발행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절대 진입장벽이 높은 메타블로그사이트가 절대 아님.
2. 정보성 글이라도 읽기 편하고 가독성이 높은 포스팅은 발행할 가치가 높음.
3. 자신의 글이 지금껏 몇명에게 읽혔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블로거는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설치를 고려해 볼만함.
4. 단, 알라딘 창작블로그 위젯을 포스팅에 설치한 시점부터 "조회수"가 카운트 됨. (1년전에 작성한 포스팅에 창작블로그 위젯을 현재시점에 설치하면 조회수 "1"로 시작한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