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이런사람은 알라딘 창작블로그 문을 두드려보자! 본문
요새 여러분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타블로그 사이트는 무엇인가요? 레뷰? 올포스트? 다음뷰? 기존의 메타블로그사이트와는 그 성격이 약간 다른 알라딘 창작블로그라는 것을 이용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블로그에 말그대로 "창작물"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메타블로그사이트입니다. 레뷰나 올포스트, 다음뷰등 다른 메타사이트들과는 달리 글발행으로 인해서 특별한 수익을 얻는 것도 아니며 창작블로그에서의 방문자 유입량이 블로그 통계에 누적되는 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글을 발행해도 "내 블로그에 아무런 이득도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도전을 하고 있을까요?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어느정도 블로그의 글이 창작성을 띄어야 알라딘측에서 등록및 홍보를 해주며 연재라는 표현 하나만으로 블로거들에게 책임감과 의무감을 부여한다. 이는 글을 쓰는 개인입장에서 하나의 글을 작성하더라도 좀더 신경을 쓰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실제로 알라딘창작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 대부분이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메인화면입니다.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그주에 "눈에띄는 새연재" 를 홍보해줍니다. 이웃블로거이신 마이다스님의 "고수를 찾아서"가 눈에띄는 새연재의 최상단에 위치해 있네요. 창작블로그에 등록을 한다고 해서 모든 연재물을 "눈에띄는 새연재"로 발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저는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3가지의 주제로 연재를 하고 있는데 "생활속 리뷰세상"의 경우에는 "눈에 띄는 새연재"에서 홍보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알라딘창작블로그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에서 심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 대목이죠.
저는 알라딘창작블로그에 세가지의 주제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만화 읽어주는 사람", "내가 너를 인터뷰한다.", "생활속 리뷰세상" 이 그것인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연재물은 "만화 읽어주는 사람" 입니다. 3달전에 알라딘창작블로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때 "추억속의 그대"도 연재를 했었는데 연재물이라는 특성과 부합하지 않는 면이 큰 것같아서 자체적으로 연재를 종료했답니다. 혹시라도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들릴일이 있으시면 "폴라베어뱅크" 연재물을 검색해 주세요.
글을 꾸준히 연재할 자신만 있다면 어떤 주제든지 무한대로 만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알라딘창작블로그의 특성상 "다른 블로거들이 연재하지 않는 스타일"로 연재해야만 해당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알라딘 창작블로그에서도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와 비슷하게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처음 연재물을 설정할때 자신이 연재할 글이 어떤 주제와 가장 부합하는지를 생각하고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카테고리 설정은 처음 설정을 한 이후에 언제든지 바꿀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고민 할 필요는 없답니다. 알라딘 창작블로그의 메인화면에 접속하면 왼쪽사이드바형식으로 해당 카테고리의 인기연재물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연재하고 있는 "소설, 일상" 쪽은 8~10명의 인기연재물들을 홍보해주고 있지만 연재물의 숫자 자체가 적은 "책, 출판, 군대" 등은 2~3명의 인기연재물들을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일상/육아"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작가들입니다. 이웃블로거이신 "라이너스"님, "G-kyu"님, "신비한 데니"님, "핑구야 날자" 님등이 메인화면에서 노출되고 있네요. 정말 반갑네요.
"책/출판" 카테고리에서 인기작가로서 메인화면에 노출되고 있는 "만화 읽어주는 사람"입니다. 이웃블로거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책/출판" 카테고리는 "일상/육아" 카테고리처럼 9~10명의 연재물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딱 2개의 연재물만을 노출시켜주고 있다는 면에서 영광이 아닐수 없군요.
제가 처음 "만화 읽어주는 사람"의 카테고리종류를 선택할 때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알라딘창작블로그의 카테고리에 "카툰/만화"라는 영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제가 연재하고 있는 "만화 읽어주는 사람"은 "카툰/만화"가 아닙니다.
"만화책"이라는 하나의 출판물이자 창작물을 소개하고 짧은 감상을 기록하는 연재물이죠. 그렇기 때문에 "카툰/만화"로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카테고리에서 연재를 하는 것이 좋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만화책"도 "책"이라고 주장하는 제 평소의 모습을 고려할 때 "책/출판"쪽으로 카테고리를 설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만화책"도 "책"이며 "출판물"입니다. 그런 제 개인적인 생각과 의지가 알라딘창작블로그에서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창작블로그에서는 해당 연재물의 조회수가 많거나 추천수가 많다고 해서 무작정 "인기작가"로 올려주지 않습니다. 엄격한 기준과 꽤 과학적인 통계방법으로 "인기작가"를 선별합니다. 이는 아래 사진을 보면 정확하게 알수 있죠.
사진에 나와 있는 조회수와 추천수에 주목해주세요. 제가 연재하고 있는 "만화 읽어주는 사람"은 조회수 대비 추천율이 7.75%(499/6437) 입니다. 그에 비해 다른 연재물의 조회수 대비 추천율은 순서대로 1.64%, 1.13%입니다. 이는 절대적인 조회수 혹은 추천수에 따라서 인기작가를 선별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계산된 백분율에 따라서 인기작가를 선별한다는 증거가 됩니다.
애시당초 알라딘 측에서는 알라딘창작블로그의 성격과 취지를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들과는 차별화 되도록 설정했던 만큼 조회와 추천제도에서도 어떻게 하면 가장 공정한 결과를 도출해 낼수 있을까 많은 고민과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음뷰에서도 비슷한 형식으로 조회수와 추천수에 따른 인기글을 조절하지만 베스트글이라는 제도로 인해서 그 의미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수가 있죠.)
또한 알라딘창작블로그에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인기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해주기 위해서 아무리 "인기작가"여도 해당 연재물의 새글이 한동안 업로드 되지 않으면 과감하게 메인화면노출에서 내려버리고 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작가를 메인화면에 올려줍니다. 이를 확인하게 된 것은 우연히 제가 연재하는 "만화 읽어주는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상 한동안 새글을 발행하지 못했는데 이번주를 기점으로 메인화면 노출에서 제외된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알라딘창작블로그에서의 연재는 꽤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줍니다. 일단 "인기작가"라는 타이틀을 얻는 것은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에 글을 발행하고 해당 포스팅의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아서 느끼는 기쁨과는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한마디로 훨씬 기쁘다고 할수 있죠. 게다가 "연재물"이라는 명칭을 해당블로거에게 부여함으로 인해 그가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하더라도 최대한 많은 신경을 쓰고 고민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영향을제공함으로 인해서 블로거의 마인드와 필력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시너지효과도 발생시킵니다.
<이런 사람은 알라딘창작블로그를 이용해 보자!>
1.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통해서 얻게 되는 수익에 연연해 하지 않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글을 쓰는 것 자체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
2. 한주면 한주, 2주일이면 2주일, 한달이면 한달, 꾸준하게 같은 주제로 연재할 자신이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들.
3. 중간에 연재를 포기하거나 추천위젯을 일일이 달아야 한다는 점을 귀찮아하지 않는 부지런한 사람들.
4. 단순하게 포스팅을 발행하고 추천을 하고 조회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시작 초심으로 돌아가 "연재"라는 것의 재미와 기쁨을 찾고 싶은 사람들.
5. 기발한 주제의 포스팅 카테고리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6. 그렇다면 당장 접속! http://story.aladin.co.kr/main.aspx
도가니 - 공지영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뜨인돌 |
악랄가츠의 군대이야기 - 황현 지음/바오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