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백곰카페" 로 놀러오세요~! 네? 오실거죠? 본문
얼마전 홍대입구에 있는 만화전문서점인 "한양문고(TOONK)" 에서 눈에 띄는 만화책을 발견 하였습니다. 밝은 하늘색 배경에 새하얀털을 당당하게 자랑하고 있는 북극곰이 그려져 있는 만화책표지는 별명이 "북극곰"인 저에게 뿌리치지 못할 유혹의 눈빛을 보내고 있었죠.
성별이 남자이다 보니까 잔잔한 만화보다는 스펙타클하고 화끈한 내용의 만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순정만화를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만화책을 읽는 습성은 잡식성이라고 봐야 함이 옳다고 하겠죠.
이따금씩 잔잔하면서도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만화를 읽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그런 기분이 들던 날이었기 때문에 똘망똘망한 눈으로 저를 간절히바라보던 【백곰카페】의 유혹을 저는 떨쳐 버릴수가 없었답니다. 결국에 구입하려고 했던 만화책 위에 【백곰카페】를 추가시켰고 어떤만화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백곰카페】의 작가인 【히가 아로하】는 처음 들어보는 만화가였습니다. 왠만한 만화가들의 대표작들은 거의 읽어본 저로서는 생소한 이름의 【히가 아로하】는 제가 이책을 구입하는데 잠시동안 말성임을 준 장본인이죠.(결국에 백곰의 눈빛에 넘어갔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만화작가가 해당작품을 그렸는지는 만화책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가 나오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시청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백곰카페】라는 제목의 작품. 꽤 읽을만 합니다. 100% 저의 성향과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류의 만화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죠. 그렇다면 【백곰카페】는 어떤 만화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이 작품은 백곰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런 동물들이 인간과 대화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생각도 할 줄 아는 의인화 된 캐릭터로서 열연을 펼칩니다.
북극곰, 팬더곰, 불곰, 낙타, 펭귄, 사자, 악어, 타조등등 각각의 캐릭터에 맞게 성격과 생긴것도 천차만별이며 이러한 그들의 독특한 캐릭터성이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백곰카페】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물캐릭터들중에서 주요인물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만화책에도 장르가 있습니다. 액션, 드라마, 멜로, 순정, 학원물, 개그, SF 등등. 영화의 장르만큼이나 다양하고 방대해서 특정 만화를 하나의 장르로 결정 짓기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만화책을 읽는 사람들에 따라서 생각하고 결정짓는 장르는 같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다를수도 있으며 동일할수도 있다는 얘기죠.
【백곰카페】의 경우에는 수많은 장르중에서 【개그 만화】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이 만화가 개그를 이끌어 나가는 형식은 웹툰개그만화로 유명한 【마음의 소리, 이말년시리즈, 생활의 참견등】혹은 일본개그만화인【이나중 탁구부, 멋지다 마사루등】과 같은 형식의 개그만화가 아닙니다.
【백곰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설정은 독자로 하여금 억지웃음을 유발하려고 하지 않으며 상황에 맞게 귀여운 동물들의 몸개그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해주는 형식으로 웃음짓게 합니다. 이는 강렬하고 화끈한 개그만화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밋밋하다 못해 싱겁기까지 하겠지만, 거부감 없는 잔잔한 웃음과 유머를 추구하는 독자들에게는 딱 맞는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한때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아즈망가 대왕"을 생각하면 쉽다.)
결국 【백곰카페】의 구체적 장르를 결정짓자면 【코믹/명랑/개그만화】 라고 할수 있답니다.
이 만화의 개그스타일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만화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한국만화책과 일본만화책의 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책(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은 오른쪽페이지에서 왼쪽페이지로 책장을 넘기지만 일본책은 왼쪽페이지에서 오른쪽페이지로 책장을 넘깁니다.
이는 만화책을 읽을때에 컷 구성순서에도 (만화의 장면을 구별해 주는 경계선) 영향을 끼치는데 아래를 참고 해주세요.
혹시라도 만화책을 읽을 기회가 생기면 이 부분에 주의하면서 읽어 주세요. 처음 만화책을 읽는 분들은 한국만화와 일본만화의 읽는 순서차이 때문에 헤매기도 한답니다. 【백곰카페】는 일본만화 입니다.
(예1 : 마당을 쓸고 있는 백곰과 팬더곰. 팬더곰이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면서 "센치한 기분이 든다" 라고 백곰에게 얘기한다. 백곰은 "센티" 라는 단어를 듣고 말장난과 몸장난을 하는데….)
(예2 : 어렸을때 부터 친구인 백곰과 불곰이 동면할 때 쓸 이불을 구하기 위해서 쇼핑을 하던 중, 지나가던 하얀개를 발견한다. 불곰은 하얀개를 보고 어렸을때 백곰이 자신을 속인 기억을 추억하는데….)
어떤식으로 독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이렇듯 【백곰카페】는 독자들의 억지웃음을 유발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이 만화책에서 설정한 백곰의 성격만큼이나 (여유롭고 성실하며 착한 성격) 【백곰카페】는 잔잔한 웃음과 여유로운 미소를 띄게 하는 풋풋한 유머를 추구하는 만화책인 것입니다.
【백곰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만화책을 즐겨 읽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통할법한 【동물】들이 주인공이며 【개그】가 주된 장르입니다. 여타 개그만화들처럼 더럽고, 유치하고, 아는 사람들만 웃을 수 있는 개그가 아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재들을 이용해서 개그장면을 만들어 나가는 【백곰카페】는 따뜻한 초여름 날씨에, 쇼파위에서, TV 켜놓고, 발밑에는 선풍기가 돌아가며, 상큼한 쥬스 한잔 마시며 읽는다면 그 맛이 2배가 되는 만화라고나 할까요.
이러한 【백곰카페】의 최대 단점은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만화 자체가 밋밋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만화를 많이 읽어 본 사람들은 이 만화책을 다 읽는 순간 " 어? 이게 끝이야? 뭐야? " 라는 물음표가 머리위에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장편만화들처럼 기승전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거나 스펙타클한 장면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일본인들만이 이해하고 웃을수 있는 개그장면이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일본어를 알고 있다면 배꼽을 잡고 웃겠지만 일본어를 모르면 " 이게 뭐야? 장난해? " 라고 하며 책을 덮어 버릴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이런 장면들이 만화책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백곰카페】때문에 일본어를 배울 필요는 없답니다.
마지막으로 만화책의 굵기에 비해서 높은 가격도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0분도 안되어서 읽을수 있는 양일 뿐더러 컬러만화가 아니라 흑백만화인데 6,500원이라는 가격은 "비싸다" 라고 생각할 법도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서점(10% 할인), 만화전문서점(직접 방문하여 현금결제시 20%)에서 구입한다면 점심한끼값정도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구매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 됩니다.
무더운 여름을 백곰이 만들어주는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로 시원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백곰카페】로 놀러오세요!
※ 본문에 실려 있는 사진 및 내용들이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관련자'들이 개인적으로 경고할 경우에 바로 수정 조치하겠습니다.
※ 비전문가가 작성한 글이다 보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틀린 내용을 조언해 주시면 즉시 수정 조치하겠습니다.
※ 한달에 4번이상은 꼭 방문하는 만화전문매장 한양문고의 내부사진. 홍대입구역 4번출구. 사진출처는 www.toonk.com ※
성별이 남자이다 보니까 잔잔한 만화보다는 스펙타클하고 화끈한 내용의 만화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순정만화를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만화책을 읽는 습성은 잡식성이라고 봐야 함이 옳다고 하겠죠.
이따금씩 잔잔하면서도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만화를 읽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그런 기분이 들던 날이었기 때문에 똘망똘망한 눈으로 저를 간절히바라보던 【백곰카페】의 유혹을 저는 떨쳐 버릴수가 없었답니다. 결국에 구입하려고 했던 만화책 위에 【백곰카페】를 추가시켰고 어떤만화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 나를 끊임없이 유혹했던 백곰카페의 앞표지와 뒷표지. 만화책의 제목이 백곰카페가 아니라 북극곰카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
【백곰카페】의 작가인 【히가 아로하】는 처음 들어보는 만화가였습니다. 왠만한 만화가들의 대표작들은 거의 읽어본 저로서는 생소한 이름의 【히가 아로하】는 제가 이책을 구입하는데 잠시동안 말성임을 준 장본인이죠.(결국에 백곰의 눈빛에 넘어갔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만화작가가 해당작품을 그렸는지는 만화책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가 나오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시청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백곰카페】라는 제목의 작품. 꽤 읽을만 합니다. 100% 저의 성향과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류의 만화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죠. 그렇다면 【백곰카페】는 어떤 만화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 백곰의 친구들이 궁금해?
이 작품은 백곰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런 동물들이 인간과 대화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생각도 할 줄 아는 의인화 된 캐릭터로서 열연을 펼칩니다.
북극곰, 팬더곰, 불곰, 낙타, 펭귄, 사자, 악어, 타조등등 각각의 캐릭터에 맞게 성격과 생긴것도 천차만별이며 이러한 그들의 독특한 캐릭터성이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백곰카페】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물캐릭터들중에서 주요인물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 백곰카페의 장르가 궁금해?
만화책에도 장르가 있습니다. 액션, 드라마, 멜로, 순정, 학원물, 개그, SF 등등. 영화의 장르만큼이나 다양하고 방대해서 특정 만화를 하나의 장르로 결정 짓기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만화책을 읽는 사람들에 따라서 생각하고 결정짓는 장르는 같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다를수도 있으며 동일할수도 있다는 얘기죠.
【백곰카페】의 경우에는 수많은 장르중에서 【개그 만화】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이 만화가 개그를 이끌어 나가는 형식은 웹툰개그만화로 유명한 【마음의 소리, 이말년시리즈, 생활의 참견등】혹은 일본개그만화인【이나중 탁구부, 멋지다 마사루등】과 같은 형식의 개그만화가 아닙니다.
【백곰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설정은 독자로 하여금 억지웃음을 유발하려고 하지 않으며 상황에 맞게 귀여운 동물들의 몸개그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해주는 형식으로 웃음짓게 합니다. 이는 강렬하고 화끈한 개그만화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밋밋하다 못해 싱겁기까지 하겠지만, 거부감 없는 잔잔한 웃음과 유머를 추구하는 독자들에게는 딱 맞는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한때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아즈망가 대왕"을 생각하면 쉽다.)
결국 【백곰카페】의 구체적 장르를 결정짓자면 【코믹/명랑/개그만화】 라고 할수 있답니다.
이 만화의 개그스타일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만화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한국만화책과 일본만화책의 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책(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은 오른쪽페이지에서 왼쪽페이지로 책장을 넘기지만 일본책은 왼쪽페이지에서 오른쪽페이지로 책장을 넘깁니다.
이는 만화책을 읽을때에 컷 구성순서에도 (만화의 장면을 구별해 주는 경계선) 영향을 끼치는데 아래를 참고 해주세요.
(예1 : 마당을 쓸고 있는 백곰과 팬더곰. 팬더곰이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면서 "센치한 기분이 든다" 라고 백곰에게 얘기한다. 백곰은 "센티" 라는 단어를 듣고 말장난과 몸장난을 하는데….)
(예2 : 어렸을때 부터 친구인 백곰과 불곰이 동면할 때 쓸 이불을 구하기 위해서 쇼핑을 하던 중, 지나가던 하얀개를 발견한다. 불곰은 하얀개를 보고 어렸을때 백곰이 자신을 속인 기억을 추억하는데….)
어떤식으로 독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이렇듯 【백곰카페】는 독자들의 억지웃음을 유발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이 만화책에서 설정한 백곰의 성격만큼이나 (여유롭고 성실하며 착한 성격) 【백곰카페】는 잔잔한 웃음과 여유로운 미소를 띄게 하는 풋풋한 유머를 추구하는 만화책인 것입니다.
멋지다! 마사루 오나전판 1 - 우스타 쿄스케 지음/대원씨아이(만화) |
생활의 참견 - 김양수 지음/소담출판사 |
2010 마음의 소리 Ver.1 - 조석 글.그림/(주)코리아하우스콘텐츠 |
▶ 백곰카페의 장점과 단점이 궁금해?
【백곰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만화책을 즐겨 읽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통할법한 【동물】들이 주인공이며 【개그】가 주된 장르입니다. 여타 개그만화들처럼 더럽고, 유치하고, 아는 사람들만 웃을 수 있는 개그가 아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재들을 이용해서 개그장면을 만들어 나가는 【백곰카페】는 따뜻한 초여름 날씨에, 쇼파위에서, TV 켜놓고, 발밑에는 선풍기가 돌아가며, 상큼한 쥬스 한잔 마시며 읽는다면 그 맛이 2배가 되는 만화라고나 할까요.
이러한 【백곰카페】의 최대 단점은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만화 자체가 밋밋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만화를 많이 읽어 본 사람들은 이 만화책을 다 읽는 순간 " 어? 이게 끝이야? 뭐야? " 라는 물음표가 머리위에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장편만화들처럼 기승전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거나 스펙타클한 장면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일본인들만이 이해하고 웃을수 있는 개그장면이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일본어를 알고 있다면 배꼽을 잡고 웃겠지만 일본어를 모르면 " 이게 뭐야? 장난해? " 라고 하며 책을 덮어 버릴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이런 장면들이 만화책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백곰카페】때문에 일본어를 배울 필요는 없답니다.
마지막으로 만화책의 굵기에 비해서 높은 가격도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0분도 안되어서 읽을수 있는 양일 뿐더러 컬러만화가 아니라 흑백만화인데 6,500원이라는 가격은 "비싸다" 라고 생각할 법도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서점(10% 할인), 만화전문서점(직접 방문하여 현금결제시 20%)에서 구입한다면 점심한끼값정도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구매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 됩니다.
무더운 여름을 백곰이 만들어주는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로 시원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백곰카페】로 놀러오세요!
백곰카페 - 히가 아로하 지음/대원씨아이(만화) ◀◁◀ 백곰카페 놀러가기 |
※ 비전문가가 작성한 글이다 보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틀린 내용을 조언해 주시면 즉시 수정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