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너구리죽 한사발 먹고 가세요~비오는 날에는 너구리죽 한사발 먹고 가세요~

Posted at 2010.05.24 07:56 | Posted in 순수 사는 이야기

 음식과 관련된 첫 포스팅을 맛있는 맛집의 제대로된 사진이 아닌 왠지 모르게 어설퍼 보이는 비호감(?)의 이미지로 시작하게 되어서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가끔씩 집에서 너무 맛있게 먹는 음식인지라(음식이라고 할수 있나?) 소개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화창한 날씨의 일요일 오후. 간만의 휴식에 이리저리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갑자기 출출하다고요? 소리높여 엄마 혹은 아내를 외쳐보지만 아무도 없습니다.(다들 어디 간겨?) 냉장고를 열어보니 있는 것이라고는 김치뿐. 찬밥이 있기는 한데 반찬도 없고, 찬장을 열어보니 너구리라면 한개가 보인다고요? 준비는 끝났습니다. 입맛없을때, 반찬 없을때, 무언가 요리해서 먹기 귀찮을때, 【너구리죽】 한사발 즐겨보세요!


▶ 준비해야 하는 재료들

1) 냄비: 라면 끓이려면 당연히 필요하죠?

2) 너구리라면: 다른 라면은 절대 안됩니다! 농심에서 판매하는 【너구리라면】이 라면죽에 가장 특화되어 있는 상품입니다.(먼소리야 --;) 여러가지 라면으로 실험을 해본 결과 그다지 좋지 못한 모양새가 나오더군요. 꼭! 【너구리너구리너구리 라면】 이어야 합니다. (한번만 믿어주세요.)

3) 숟가락, 젓가락: 손으로 드시려고요?

4) 찬밥: 죽을 만들기위해서는 밥이 필수죠? 특히 찬밥으로 만들었을때 그 맛이 더 뛰어납니다. 뜨거운 밥은 원래 뜨겁다보니까 죽으로 만들면 더 뜨거워서 괜히 기분만 안좋더라고요.

5) 가위: 딱히 필요는 없습니다. 김 자를때나 라면봉지 자를때, 김치 자를때 쓰세요. (도대체 왜 찍은거니)

6) 김: 라면죽을 만들때 필수 아이템입니다. 완전 굿.

7) 물: 라면먹다가 체하면 서럽습니다.

8) 김치: 사진에는 없지만 김치도 필수죠. 하지만! 너구리라면죽의 맛이 워낙 강렬해서 김치와 함께 먹으면 약간 희석되는 느낌이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끝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정말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죠. 사용하는 그릇으로 볼때 설겆이 할 양도 많지 않고 아주 좋죠. 이제 본격적으로 만드는 법!!!


▶ 만드는 과정

<1단계>
 적당한 양의 물을 붓고 라면을 끓입니다. 라면 못 끓이시는 분은 없겠죠. 그냥 평소대로 끓이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라면의 물을 잘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라면만 먹고 끝낼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조절에 실패하면 낭패입니다. 물조절 못지 않게 밥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데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죠.  
 
 라면이 다 끓었으면 맛있게 드세요.

 마지막으로 절대로 너구리라면에 계란은 넣지 마세요. 라면이라면 무조건 계란이 들어가야 한다고 믿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한때 "라면에 계란이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다! " 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지만 너구리라면만큼은 예외더라고요. 너구리라면 특유의 다시마 맛이 계란으로 인해서 없어지기 때문이죠. 계란은 NO NO.

※ 오동통통하게 잘 끓여진 라면을 맛나게 드시면 그걸로서 1단계 끝 ※


<2단계>
 라면을 어느정도 다 먹었다면 라면죽을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먹고남은 라면국물에 【찬밥】을 투하 하세요. 그 위로 【김】을 잘게 찢어 넣습니다. 이것으로 준비끝.
 
다시 주방으로 가서 【가장약한불】로 끓입니다. 여기서도 주의 할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스렌지의 【화력을 가장 약하게】 놓아야 한다는 것! 찬밥과 김의 투입으로 인해서 국물이 많이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불을 너무 강하게 하면 안좋습니다. 그러므로 불은 가장 약하게!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죽이 완성이 될 동안에 옆에서 숟가락으로 계속해서 휘휘~ 휘져어 주어야 한다는 것! 위에서 말했듯이 국물이 많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약한불이라도 켜놓고 딴짓하면 라면죽이 타버립니다( --;;) 밥이 눌러붙어 버리고 말죠. 【소녀시대】 그만 보시고 잠시면 되니까 열심히 휘져어 주세요.

※ 김과 찬밥을 투하한 상태. 국물의 양이 밥과 김에 흡수되어서 많이 줄어드니까 적당하게 넣자※


<3단계>
 적당히 휘져으면서 죽이 완성되었다 싶으면 이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상상이상으로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보통 찬밥을 라면국물에 말아먹는것과는 달리 냄비 통채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으니까 자그마한 사발에 덜어서 드세요. 【너구리라면죽 특유의 맛과 김의 짭짤한 향】이 입맛을 살아나게 할 것 입니다. 김치와 함께 드셔도 상관 없지만 맛 자체가 희석되기 때문에 너구리죽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엄청나게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드세요.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


▶ 주의할 사항

 별것 아닌 음식이기는 하지만 너구리죽 특유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위에서도 설명하였지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반드시 라면은 너구리라면으로! 
 너구리라면죽을 학원선생님(?)께서 처음으로 만들어 주시고 그 맛에 반해 가끔씩 집에 먹을반찬이 없을때 즐겨 해먹는 편입니다. "너구리라면 말고 다른라면으로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가지 라면으로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여 라면죽을 만들어서 시식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안 좋았죠. 이상하게도 너구리라면으로 만들어야만 라면죽 본연의 맛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시도해 본 라면이 【신라면, 진라면, 안성탕면, 오징어짬뽕, 육계장라면, 삼양라면, 무파마, 열라면】등인데 하나같이 그냥 찬밥을 말아먹는 것 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맛의 취향이 있겠지만 저의 라면죽요리(?)를 친구들 몇명에게 공개한 결과 하나같이 너구리죽이 최고라고 외쳤습니다. 이상하게 다른라면으로 하면 맛이 안나더라고요. 너구리라면만의 오동통함과 다시마의 맛 때문일까요?


2) 물조절과 찬밥조절이 필수
 라면을 끓일때에 물조절을 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한데 너구리죽을 만들어서 먹을때에는 특히 물조절에 세밀한(?) 작업이 필요 합니다. 또한 물조절 만큼이나 찬밥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데 밑의 표를 참고 하시죠.


물도 많고 밥도 많은 경우

맛이 어정쩡하게 됩니다. 일단 물이 많기 때문에 라면맛도 제대로 나지 않을뿐더러 거기에 밥까지 많이 끓이면 아무맛도 안나죠. 
그냥 김맛만 날수가 있습니다.

물은 많고 밥이 적은 경우


그냥 물에 밥 말아서 드세요.

물도 적고 밥도 적은 경우

사실 4가지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상태라고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적은 물의 양때문에 너구리라면의 맛이 국물에 진하게 베어 있을 것이고 그 국물에 적당한 량의 찬밥을 끓이면 밥알갱이에
너구리맛이 제대로 스며들겠죠?

물은 적고 밥은 많은 경우


밥맛입니다. 진짜 밥맛.


3) 눌러 붙지 않도록 가장 약한불에서 계속 휘져어 줄것
 가장 약한불에서 끓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눈 깜짝 할 사이에 밥과 면발이 눌러 붙어 버리기 때문이죠. 죽이라는 것은 자고로 약한불에서 서서히 끓여야 맛있는 법이랍니다.
 또한 밥이 타거나 눌러붙기 전에 숟가락이나 국자로 계속해서 휘져어 주어야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사실 밥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자하는 의도도 있지만 져어 주어야만 아래에 있는 밥과 위에 있는 밥이 적절히 끓여지기 때문이기도 하죠. 잠깐이면 되니까 TV에서 【카라】가 엉덩이춤 추고 있어도 잠시 참고 꼭! 휘져어 주세요.

4) 기타 식재료들을 첨가하는 것은 개취
 오뎅, 햄, 계란, 파, 콩, 청양고추, 만두, 떡 등등의 기타 식재료를 첨가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하지만 밥의 양과 물의 양을 적당히 잘 맞춘경우에는 기타 식재료들때문에 맛이 완전 희석되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맛이 되어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것저것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잡탕이 되어버리면 그냥 먹는 느낌만 들뿐 맛을 음미할 수가 없으니까요. "무슨 라면하나 끓여먹고 국물에 밥 말아먹는데 음미냐!" 라고 따지시는 분도 있겠지만 일단, 믿고 드셔보세요. 환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타 식재료를 첨가하는 것 비추입니다.


※ 본문에 실려 있는 사진 및 내용들이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관련자'들이 개인적으로 경고할 경우, 바로 수정 조치하겠습니다.
※ 비전문가가 작성한 글이다 보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틀린 내용을 조언해 주시면 즉시 수정 조치하겠습니
다.




라면 요리 천국 - 10점
라면천국 지음/리스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표 밥반찬 - 10점
웅진리빙하우스 편집부 지음/웅진리빙하우스
평화가 깃든 밥상 - 10점
문성희 지음/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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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김을 왕창 넣은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군요.
    전 김을 너무 좋아해서 라면을 김을 싸 먹기도 하거든요. ^^
    • 2010.05.24 18:40 신고 [Edit/Del]
      라면에 김을 말입니까? ㅋㅋㅋ
      저도 김 무쟈게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예전에 한창 밥먹기 싫어서 밥시간 피해다닐때 할머니께서 이 못난 손자 밥 먹이시려고 김에다가 조금씩 밥을 싸서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진짜 김밥"을 제 입에 조금씩 넣어주셨던 것이 생각나네요.ㅋㅋ
  2. 오늘 당장 마트가서~
    너구리 사와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좋은정보 배워갑니다.~!!!
    • 2010.05.24 18:41 신고 [Edit/Del]
      굿입니다.
      자주 먹으면 질릴수도 있지만 입맛없을때 먹으면 진짜 짱이예요.
      워낙에 너구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것도 있는데~ 꼭 한번 드셔보세요~ 특히 비오는날 한가로운 시간 즐길때 짱입니다.
  3. 오~ 이거 맛나겠는데요.ㅎ
    저도 점심 때 함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
    • 2010.05.24 18:42 신고 [Edit/Del]
      완전 맛나죠~ ^^
      제 블로그 포스팅 2개 걸고 장담합니다!! ㅋㅋ
      (뭔소린지... --;;)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
      물을 너무 적게 넣으시면 짭니다~ ^^ 조심하시고요~
  4. ㅎㅎ 너구리죽 맛나겠는데요? ㅋ
    오늘 마트갔다가 된장라면을 샀눈데 너구리를 살껄 그랬어요 ㅋㅋㅋ

    연휴땐 여친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또 잘 하셨구욤? ^^
    연이어 날씨가 맘에 안드네용 ㅠㅠ

    그래두 힘차게 보내시자규요~~ *^^*
    • 2010.05.24 18:43 신고 [Edit/Del]
      사진은 조금 혐짤이지만!
      진짜 맛있답니다~ ㅋㅋ
      된장라면도 맛있는데~ ^^ 된장라면에는 죽을 만들어서 먹어보지 못했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드시는 꿈찾은여인님이신데 과연 너구리죽이 요리축에 낄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부끄럽사옵니다!!!!
  5. ㅋㅋ 집에있는 너구리로 해봐야겠네요.
    근데 요즘 와이프가 라면 금지령 내려놔서.... 눈치껏 해먹어봐야겠어요 ㅋㅋ
  6. 앗..뱅크님도 너구리파? 난 너구리만 먹는다능..ㅎㅎ
    너구리도 조치만.. 너구리 광고에 나오는 언뉘덜은 일정한 이미지가 있었죰..
    오동통통~~~ ㅎㅎㅎ
    지금은..안 나오는...ㅜㅜ
    내가 보기엔..요새는... 여정언뉘가 딱이뎅... 여정언뉘는 너구리광고한적 없죠?
    첫빠따 이미지 비호감..음식으로 하지 말고...
    너구리 찍었떤..언뉘덜로 바꺼요~~~~~~~
    • 2010.05.24 18:45 신고 [Edit/Del]
      저는 라면중에서 너구리를 제일 좋아한다능~
      너구리 광고에 나오는 언니들이 대부분 오동통했다는 것 모르고 있었다능~
      첫빠따 비호감 이미지 저도 조금 걸렸는데 그냥 욕(?)먹을 각오하고 올렸다능~ ㅋ
      사진은 저래 보여도 완전 맛있다능~
      혐짤 죄송하다능~ ^^ ㅋㅋ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용~ 으음..너구리 언뉘들 시리즈 한번 찾아봐야 겠는데요~
    • 2010.05.24 18:46 신고 [Edit/Del]
      노래 있자나요..오동통통 농심 너구리~~~
      기억나는 언뉘는 이제니 언뉘~~
      그외에도 많았는데....
  7. 전 가끔 스낵면을 봉지안에서 막~ 뽀개요..주먹으로 탕탕쳐서요..
    그걸 끓이면서 밥도 넣고 김도 넣고 김치도 넣고 죽 만들어 먹어요..ㅎㅎㅎ
    고거 맛나거든요..ㅎㅎ

    밥을 안 넣으면 소주 안주로도 괜찮다는...ㅋㅋㅋ (주당 아님다..ㅋㅋ)
    • 2010.05.24 18:46 신고 [Edit/Del]
      오호~ 새로운 방법인데요?
      다음번에는 저도 그렇게 한번 해보아야겠어요.
      소주안주라.. 완전 짱인데요?
      저희 학교 앞에 있는 어떤 술집에서는 기본안주로 라면과 라면국물이 제공되는 곳이 있어요. 은근히 좋더라고요.
      그리고 대학때 MT가서 무조건 라면에 소주 한잔이었죠.
      우하~~ 지금은 그렇게 먹을수 있을까 모르겠오요~
  8.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_- 보기에는 묘한데

    이상하게 맛있을거같은데요?

    다음에 마트갈때 너구리사야곘습니다 ㅎㅎ
    • 2010.05.24 18:46 신고 [Edit/Del]
      으으으으으으으음. 죄송해요 ~ 흑.
      제가 음식을 워낙 못해서, 이런 혐짤이나 올리고 말입니다.
      그런데 맛은 제가 보장하죠.
      굿샷입니다. 강추. 짱. 온니유.
  9. 너구리 말고 오도통으로 바꾸었는데..ㅎㅎ 맛이 똑같아요. 가격은 조금 싼데..(요즘보니 오동통도 잘 팔리니까. 너구리와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라면에 김까지..나트륨 섭취가 너무 많을 것 같은데요?? @.@
    • 2010.05.24 19:08 신고 [Edit/Del]
      오동통 최근에 한번 먹어봤는데 너구리라면이랑 별 다르지 않더라고요~ 오동통으로 해먹어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ㅋ

      나트륨 섭취 확실히 많을듯~!
      그렇다면! 김을 제외하고 드셔보세요.
      김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ㅋ ^^

      그러면 나트륨에 관련되어서는 조금 걱정을 덜어도 될듯?
  10. 푸하핫, 결국 포스팅 했구먼,
    간만에 나도 먹고 싶다.
    비가 와서그런가 쩝
    • 2010.05.24 20:11 신고 [Edit/Del]
      너가 블로그 하면 꼭 포스팅 하라던
      그 너구리죽. ㅋㅋ
      내가 해주던 너구리죽 잊을수 없지??
      그날 나는 밥 먹어서 너만 먹었는데
      허겁지겁 맛나게 먹던 모습에서
      너의 지금 모습이 오버랩된것 아니~ ? ㅋ
  11. 라면죽이라니ㅋ
    라면을 이렇게 만들어 먹기도 하는군요 ㅋㅋ
    전 짜파게티 먹을 때 고추가루랑 식초넣는데 ㅋㅋ
    • 2010.05.24 20:12 신고 [Edit/Del]
      그럼요~
      그냥 찬밥을 라면국물에 말아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한번 더 불을 지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맛으로 볼때 충분히 불을 한번 더 지필 가치가
      있답니다. ^^ ㅋㅋ

      짜파게티 먹을때 고춧가루 넣으면 진짜 맛있죠~ ^^
      계란 넣어도 맛있는 것 아세요?
    • 2010.05.24 20:28 신고 [Edit/Del]
      계란은 아직 시도 안해봤는데 계란은 언제 넣는건가요?ㅎㅎ
    • 2010.05.24 22:25 신고 [Edit/Del]
      라면 끓일때와 마찬가지로 물이 끓을 때 넣으면 되요~ㅋㅋ 적당히 휘저어서 풀어주면 되죠^^
  12. 단순 라면 포스팅으로 이처럼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또, 단순 라면을 주제로 표까지 그려가며 이처럼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이 웃네요^^
    역쒸 라면은 농심인가 보네여..
    • 2010.05.25 00:20 신고 [Edit/Del]
      너구리죽을 워낙에 좋아하다보니까 그렇게 되었네요.
      방금 제가 올린 포스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
      가끔 귀차니즘이 발동되고 피곤하면 날로먹는 포스팅을 올린다는 --;;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짧든 길든 소개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가......악(의미부여 하고 있다 --; 포스팅 대충 해놓고 --;;; 죄송... ㅋ 방금올린 포스팅 보시면 아마 제가 이렇게 사죄하는 이유를 아실듯 --;)
  13. 너구리죽이군요.. 오늘.. 아니 어제 바빠서 점심을 라면 한개 먹었더니.. 배가 엄청 고프네요..
    다이어트한답시고.. 저녁까지 안먹으니까 쓰러질것 같습니다..
    • 2010.05.25 01:25 신고 [Edit/Del]
      저도 지금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일부러 안먹고 있는 것은 아닌데 요새는 은근히 식욕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이러다가 살이 쑥쑥 빠지는 것은 아닐지~ ㅋ
      그런데 저는 살을 조금 빼야하는 상황이라서~ ^^
      우리 다이어트 한답시고 너무 먹을것을 회피하지는 말자고요!!!
  14. 뱅크님~~^^ 요고요고 베스트이시네용 ㅎㅎ
    ㅊㅋㅊㅋ~ 방금 뷰 포토에 너구리죽이 지나가길래 후딱
    들렀어요 ㅎㅎㅎ
    • 2010.05.25 10:27 신고 [Edit/Del]
      감사해요~
      꿈찾은 여인님. 저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예요.
      저도 어제 새벽에 확인하고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이런 혐오사진(?)이 어떻게
      베스트 포토에 올라간 것인지 말이예요. ^^;;
      다음에서 요새 그냥 불쌍한 사진 한장씩 포함시켜 주나 봐요 --;
  15. 놀랍습니다.....^^

    오늘 점심 바로 저리 해봅니다......^^
    • 2010.05.25 10:28 신고 [Edit/Del]
      사진은 저래뵈도 짱입니다!!
      특히, 찬밥이 있을경우에 시도하세요.
      집에 반찬은 없고 찬밥이 있을때!
      일요일 오후에 간식으로도 짱입니다~~ㅋㅋ
      한번 해서 드셔보시고 맛 없으면 저를
      때리셔도.............됩니다!! ^^
  16. 전 오동통면 먹으니까 오동통면으로 해봐야겠어용 ㅎㅎ
    • 2010.05.25 19:50 신고 [Edit/Del]
      오동통면도 예전에 먹어보니까 너구리라면이랑 맛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오동통면으로 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 비슷한 맛, 혹은 그 이상의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ㅋㅋ 쿠쿠가 먹는 것은 아닐지.... ^^
  17. 캬~
    너구리가 절 몰고가려구 하네요 ㅋㅋㅋ
    아직 점심시간은 22분 남았을 뿐이고...
    배는 고파서 꼬르륵 전쟁났을 뿐이고~ ㅠㅠ
    • 2010.05.25 19:52 신고 [Edit/Del]
      점심밥 맛있게 드셨나요. 스마일맨 민석님. ^^ ㅋ
      점심은 든든하게 드셔야 하는데 라면으로 해결하신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라면이 그리 크게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니까 너무 자주 드시지 마시고 혹시라도 집에 너구리가 있으시면 꼭 해보세요. 맛있을 겁니다.
      사실 개인의 입맛은 모두 틀리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저는,,,,, 맛있,,,,,,더라고요. ㅋ
  18. 결국은 너구리 한개 다 먹고
    또 밥으로 죽 만들어 먹었다는거네요??
    너무 배부르겠다.
    우리딸이 너구리 무척 좋아하는데,
    딸 너구리 먹고나면
    국물로 죽 만들어 먹어볼까요? ㅎ
    • 2010.05.25 19:53 신고 [Edit/Del]
      역시 라면은 너구리죠.
      어설픈여우님의 귀여운 따님이 무언가 아시는듯?
      앞으로 굉장히 큰일을 할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먼소리 하는거냐 --;;)
      갑자기 반찬만들기가 귀찮으실때 간단하게 해서 줘보세요. 매일 달라고 할수도 --;

      한가지 단점은 처음에는 엄청 뜨겁다가 밥공기에 덜어 놓으면 금방 식으니까 뜨거울때 호호~ 불어가면서 빨리 먹는 것이 포인트!
  19. 저도 너구리라면 엄청 좋아합니다.그런데 너구리죽끓일때 라면스프는 넣는가요
    그내용이 없는거 같아서요 함 끓어먹을려 하는데 그게 중요할거 같애서요 ^^*
    사진을 보면 넣긴 한것같은데 ...
    • 2010.05.25 22:53 신고 [Edit/Del]
      1. 평소대로 너구리라면을 끓여 먹는다. 당연히 라면 끓일때 스프 투하!

      2. 면을 다 먹고 남은 너구리라면 국물에 그냥 밥만 넣는다.

      3. 다시 밥과 함께 끓인다.

      4. 죽완성!!!!!!

      ^^

      스프는 평소와 같이 라면 끓일때! 첨가하시면 되요!
      밥 넣고 다시 끓일때에는 따로 스프 안 넣으셔도 되고요
    • 2010.05.26 06:41 신고 [Edit/Del]
      넵 알겠습니다. 다시요약까지 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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