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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제게 찾아왔습니다. 그와 관련한 내용의 글을 몇일전에 작성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북극곰 매거진 기대할게요!" 라는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사실 "북극곰 매거진"이라고 따로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가지 카테고리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글을 내맘대로 남기겠다!" 라는 것이었는데 뭔가 좀 전달이 이상하게 된것 같습니다. ▶ 결국에 가장 안타까운 것은 구독량이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의 공통된 소원이 하나 있다면 "자신의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는 일" 일 것입니다. 더욱이 오랜시간의 투자와 정보수집등을 통해서 "정성껏" 작성한 포스팅일수록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램은 비례할 것입니다. 전혀 공들이지 않은 포스팅..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해서 블로그를 붙잡고 있을만한 기분과 분위기가 아닌 듯하여 이웃님들 블로그에도 거의 방문하지 않고 제 블로그에서도 손을 떼는등 한마디로 "나에게 블로그는 안중에도 없다."라는 식의 일상을 보냈습니다. 사실 연평도포격사건을 핑계삼아 블로그를 쉬고 싶었던 것일수도 있겠네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새로 시작하는 기분과 마음으로 블로그를 다시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마치 처음만난 것처럼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은 왜일까요? 요새들어서 이웃블로그분들께서 슬럼프다, 블로그에 회의적이다등등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계신듯 한데 저에게도 그런 시기가 오고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요새 들어서 애시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