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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2012년 7월 19일 개봉작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닥치고 관람!) 배트맨 시리즈. 그 어떤 히어로물보다도 많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트맨 시리즈. 그중 배트맨영화의 새역사를 썼다고 평가받는 배트맨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완결편. 바로 배트맨 다크나이트라이즈가 개봉하는날은 하던일을 모두 멈추고 영화를 관람하러 가야만 하는 중요한 날이 되어버렸었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이 배트맨 다크나이트시리즈의 완결편을 어떤식으로 끝맺음 맺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관심거리중 하나였고 이 영화가 개봉하는날은 오전내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머릿속은 배트맨으로 가득차있었다. 결국에 개봉일에 맞추어서 다음날의 일정은 생각하지도 않고 영화관으로 향했고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과 배트맨, 그리고 다크..
단편만화추천, 만화추천, 단권만화추천, 단편만화 추천, 단권만화 추천, 추천 단편만화 만화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대략적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몇가지 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만화책자체에 관심이 없는경우, 현재 한국 만화계는 무료웹툰이 대세이기 때문에 굳이 만화책을 구입해서 읽을 필요가 없는 경우, 너무 바빠서 만화책을 읽을시간이 없는 경우, 경기가 어려워서 조금이라도 아껴야 잘사는데 만화책 구입에 쓸 돈이 없는 경우등등. 이중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바로 "금전"문제이다. 요즘 만화책 한권의 가격은 최소 4,500원부터 최대 20,000원까지 웬만한 밥값은 저리가라 할정도의 가격표를 자랑(?)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웬만큼 만화책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미 2~30..
[프로메테우스] 2012년 6월 6일 개봉작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 개봉전부터 수많은 영화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영화가 2012년 올해, "프로메테우스"를 제외하면 또 있을까? 물론 "어벤져스"라는 치고박는 장면이 너무 풍부해서 엉덩이가 들썩이는 영화도 있긴 했지만 "에이리언"이라는 걸작영화를 제작했던 "리들리 스콧"이 만든 "프로메테우스"의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의 관심은 아니었다. 단순히 영화에서 보여주는 볼거리와 재미를 떠나서 "리들리 스콧"이니까, "에이리언"을 만든 감독이니까라는 막연한 기대감. 역시 어떤 문화컨텐츠이든 "네임벨류"라는 것을 무시할수는 없나보다. 사실, 프로메테우스는 개봉하기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에일리언"과 흡사한 영화일 것이라는 추측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내놓았었다. ..
[배틀쉽] 2012년 4월 11일 개봉작 (제목은 그닥 별로였는데….) 영화 한편 보려면 2인기준 18,000원이라는 돈이 언제부터 필요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영화를 선택하기 전에 어떤영화를 관람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다. 결국에 영화를 선택함에 있어서 배우를 보고 선택하든, 감독을 보고 선택하든, 장르를 보고 선택하든 그것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가끔가다가 아주 단순하게 영화의 "제목"을 보고 선택할때가 있다. 그런 연유로 "배틀쉽"이라는 이 화려한 액션영화는 영화관에서 티켓팅을 하기전까지도 그닥 땡기는 영화는 아니었다. 그냥 제목이 좀 그랬다. 아무 이유없다. 제목이 그랬다. 배.틀.쉽. 아............... 이 무슨........ (인디펜던스 데이 + 아이언맨 + ..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게이, 레즈비언. 언제부터인가 일상속에서 흔하게 들을수 있는 단어가 되었는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주변에서 게이 혹은 레즈비언을 만날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죠. 아니, 정정하자면 자신의 그런 성향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을지도 모를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고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는 우리들이 "정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범주에서 벗어난 사람들. 영화나 뉴스, 드라마속 게이와 레즈비언에게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지만 직접 내앞에 그들이 있을때 그것이 호기심이든 측은지심이든 혐오간이든지간에 색안경을 낀채로 바라보지 않을것이라는 장담을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성적소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