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그대) 파란색 나우누리 접속 화면(추억속의 그대) 파란색 나우누리 접속 화면

Posted at 2010.06.11 11:34 | Posted in 추억속의 그대


컴퓨터를 처음 구입했을때가 중학교 1학년때인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꿈과 희망, 신세계를 알려준 모뎀.

18k, 36k, 54k 모뎀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빠른 속도였지.

모뎀을 이용해서 통신을 하면 전화기가 먹통이었어.

그 특유의 접속음. 기억하는 사람 있을까?

"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이이이띠~~띳"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이 소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지금 웃고 있지 않을까?

모뎀을 이용하면 통신에 접속해 있는 동안 집전화가 통화중상태가 되는 시스템이야.

어머니가 전화통화하신다고 수화기라도 드는 순간에는 화면이 멈추어 버리는 비극(?)이 발생했지.

모뎀을 이용해서 통신을 하면 전화비가 나가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하면 큰일났었어.

한번은 전화비가 몇만원이 넘어가서 어머니께 먼지나도록 맞은 적도 있었는데.

모뎀통신을 하려면 특정한 통신사에 가입을 해야 했지.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하이텔 등등등. 2강 1중 1약 구도였지.

나우누리와 천리안이 통신계의 양대 거물이고 그 뒤로 하이텔과 유니텔이 따르고 있던 형국이었어.

요즘 세대들은 모를지도 몰라. 광랜, 무선랜등등 언제 어디에서나 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가 있으니까.

그때 당시에 나우누리를 통해서 엄청난 정보들을 얻곤 했었지.

소설, 만화, 노래, 영화, 야설(?), 게임 등등 없는 것들이 없었어.

단지 지금의 인터넷과 비교하자면 이미지가 없는 파란 화면에서 서핑을 즐겨야 했다는 것?

지금 세대들은 어색할지 모르지만 우리 언니,오빠들은 통신사 아이디가 하나씩은 꼭 있었을걸?

아무리 그래도 당시에 통신을 하는 이유중 가장큰 것은 "채팅" 이었지.

아는 친구들 끼리 채팅하면서 컴퓨터 앞에서 얼마나 많은 밤을 이야기 꽃으로 지새웠는지 모르겠어.

덕분에 전화비는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 그시절의 통신이라는 것은

절대로 잊을수 없는 추억이야.

많은 사람들도 만났고 실제로 지금까지도 그 인연이 계속되고 있어.

나는 무조건 나우누리만을 고집했어. 나우누리. 덕분에 아직까지 싸이월드 주소도 나우누리야.

파란 화면의 나우누리. 언제 봐도 정말 정겹다.

새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금은 흔적찾아보기도 힘든 나우누리.

잊지 못할거야. 정말로.

컴퓨터에 흥미를 갖게 해준 나우누리. 정말 고맙다.


evelove83, coro83, neonblue83, 21hero, iwaojunko, shinlucky, evashinji.......

같이 밤새웠던 친구들.

나우누리 졸업하고,  프리첼 졸업하고, 싸이월드로 갔다가, 이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 사용하고 있지.

우리의 통신 역사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이미지 출처>
http://xens.tistory.com/ -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볼거리가 풍성한 박디님의 블로그
※ 이미지 사용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통신 역사 기행 - 10점
이기열 지음/북스토리
아직 못 다한 인터넷 이야기 - 10점
김태규 지음/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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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추억의 그 화면.. 근데 나우에는 나쁜 추억이 잔뜩.
    군대가기전에 분명히 상담원을 통해 해지했는데
    해지가 안되서 무려 1년간의 요금이 그대로 빠져나가고있었다죠.;;;
    전화해서 따지니까 쓰던안쓰던 무조건 내야된다고 우기더군요.ㅎㅎ
    • 2010.06.11 21:18 신고 [Edit/Del]
      아!! 그런 악추억이 있으셨군요.
      그러고 보니까 "통신"을 이용하려면 전화비 이외에 사용요금을 내야 했죠.
      달달이 집으로 납부용지가 왔던 것이 기억나네요.
      나우누리통신회사의 이름으로 왔었는데 가격이 꽤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쌌던 거죠? 통신회사에 사용료 따로 내고 전화요금도 따로 내고 말입니다.
      지금의 광랜과 인터넷 환경을 생각할때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통신 안하면 친구들과 얘기가 안되었으니 컴퓨터를 처음 사자마자 가입했던 것이 "통신"이었던 것 같아요. ^^
  3. 모뎀으로 밤새도록 스타크레프트정도는 해봐야지 ㅋㅋ
    이걸로 챗팅 배팅했던 기억이 난다.
    MP3 다운받는데 30분 걸리고.. 헐
  4. 모뎀에전화선 꽂아서 키스한적있습니다.ㅎ(키스가 뭐냐고요??)공짜사이트개념이죠ㅎ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우누리,천리안,하이텔등은 매우이쁘고 깔끔하게 잘정리되어있지만 유료라는 엄청난 벽이있었습니다. 그때문에 중학생신분으로는 엄두도 못냈죠..
    그런와중에 키스를 알게되고 거기에도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 물론 음지쪽자료가..........
    • 2010.06.11 21:21 신고 [Edit/Del]
      키스, 기억날 것도 같고 가물가물하네요.
      저는 키스이용은 해본적이 없는 것 같고 정식으로 나우누리와 천리안에 가입해서 활동을 했으니까요.
      그때 나름 "통신" 생활을 많이 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해보면 진정한 고수들에 비하면 내공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때당시에 통신고수님들이 그렇게 멋있고 대단해 보였는데 말이죠. ^^
      추억은 오글님도 은근히 통신의 고수셨을 것 같은데요?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말이예요. ^^
  5. ㅎㅎ 메인화면 보자마자 옛생각이 절로 나던데요^^
    • 2010.06.11 21:23 신고 [Edit/Del]
      애버그린님, 제 블로그 첫방문을 너무너무너무 환영합니다. ^^ 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고 좋은 정보 주고받았으면 좋겠네요. ^^
      파란 메인화면 보고 옛추억 나시나요? 은근히 통신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때에는 화면에서 이미지따위는 찾아볼수 없었지만 이 파란화면의 통신 하나로 나만의 세계, 친구들과 만들어내는 세계, 여러 동호회이들끼리 만들어 가는 세계 속에서 하루종일 헤엄치고 다녔죠. ^^
      진짜 즐거웠어요. 지금도 잊을수 없을정도로 말이죠.
  6. 채팅이나 야리끼리한 사진도 많이 봤지만, 저는 RPG게임 에디터 같은거 많이 다운 받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게임 하다가 막히면 다운받은 에디터로 난관을 극복하던 기억이 ㅋㅋ
    그리고 저기 로그인 할때도 전화기 들면 들리는 소리가 들렸었죠. ㅋㅋ
    요즘 광랜은 정말 천국이죠^^
    • 2010.06.11 21:26 신고 [Edit/Del]
      오호~ 스머프님도 그러셨군요.
      저는 특히 야리끼리한 게임중에서 "동급생" 과 관련된 정보를 얻으러 이곳저곳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또한 게임과 관련된 여러팁들과 노하우를 알아내기 위해서 이곳저곳 기웃거렸는데, 동급생과 더불어 "영웅전설" 때문에도 꽤 장시간동안 통신을 붙잡고 있었답니다.
      스머프님 말씀대로 요새 광랜은 그때의 통신속도로 생각할때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죠. 2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정도까지 발전한 것을 보면 앞으로의 미래모습이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실 준비되셧나요?
  7. 저는 예~전에 ^^; 우체국에서 나눠주던 단말기라고 있었어요. 그걸로 온라인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시는분 있으시려나.. ㅋㅋ 단말기..)

    크기는 요즘 컴퓨터만한데.. 녹색화면에.. 도트 프린트 처럼 화면이 출력되던..ㅋㅋㅋ
    지금은 1초만 늦어도 어라? 이러는데 말이죠. ㅋㅋ
    • 2010.06.11 21:29 신고 [Edit/Del]
      하노비님, 누추한 곳까지 방문해주시다니~ ^^ 감사합니다. ^^
      저는 하노비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딱히 기억에 없네요. 모뎀통신 이후에 있었던 통신기구인가요?
      우체국에서 나눠주었다니 조금 신기한데요?
      저는 통신을 이용하다가 하나로통신등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갈아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아무리 속도가 느려도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었죠. 익숙해졌기 때문도 있지만 그닥 통신이 느리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이야 워낙에 속도 빠른 광랜이 안깔린 곳이 없으니 하노비님 말씀대로 1초만 멈추어도 "어라?" 라고 생각하죠.

      기다림의 미학이 없어졌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아무리 느려도 그게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었네요.^^
  8. 일단은 폴라베어뱅크님의 정성스런 답글들에 놀랍니다.
    댓글 달기가 미안할 정도 이네요^^

    나우누리 ㅋㅋㅋ 오랜만이네요 !
    • 2010.06.11 22:05 신고 [Edit/Del]
      ㅋㅋ 댓글달기가 미안하시다니요~ 자주 들려서 포스팅 읽어주시는 것만으로 저는 너무 감사하고 있는데요~
      특히 매일 일정한 시간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수가 없기 때문에 자주 이웃분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포스팅을 읽기 위해서 자주 들리지 못하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한번 방문하거나 댓글을 달 때 그동안 죄송스런 마음을 담아서 작성하려고 노력한답니다. ^^
      저도 블로그 하면서 포스팅을 해보니까 포스팅을 하나 완성하고 공개하고, 이웃들의 공감대를 얻는 과정이 굉장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

      석2님 역시!!! 발빠르게 월드컵 관련 포스팅!!! 잘 읽고 왔습니다~ ㅋㅋ ^^
  9. 예전에 나우누리 유저였습니다~!
    이야기...새롬 데이타맨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 전 새롬 데이타맨을 썼습니다~
    하이텔 , 나우누리 ,천리안 , 네츠고 , 유니텔 등을 써 봤지만
    가장 길게 쓴 것은 나우누리였네요 ^^ 당시 유머란 추천 100제도가 있어서
    유머 부분 최강자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볼 수 없는 VT 모드

    잘 보고 갑니다 ^^
    • 2010.06.11 22:07 신고 [Edit/Del]
      G-kyu님도 나우누리 사용자셨군요.
      저는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접속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기억 날법도 한데 나우누리를 사용하면서 있었던 추억들만 새록새록 떠오를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꾸 가물가물하네요. 기억해내고 싶은데 말입니다~ ㅋ

      저는 처음 시작도 나우누리, 끝도 나우누리였습니다. 친구들이 나우누리에 많았었기 때문도 있었지만 다른 통신들보다 훨씬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동호회에서 활동했었는데 딱히 열심히 참여한 동호회는 없어서 그게 조금 아쉽네요~ ^^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10. 저는 넷츠고를 사용했습니다.집에 유니텔케이스 없는 CD가 있어서 버릴까 했는데.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 2010.06.12 19:37 신고 [Edit/Del]
      한창 나우누리와 천리안등 통신의 황혼기때에 넷츠고가 불쑥 고개를 내밀었었죠. ^^ ㅋ
      저도 넷츠고 무료이용권 시디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넷츠고도 얼마동안 사용했던 것 같아요~ ^^ ㅋㅋ
      넷츠고 시디 저도 어디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 아련한 통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ㅋㅋ
  11. 피시통신으로 컴텨 할 때가 얹그제 같은데 많은 세월이 흘렀군요..
    인터넷이란게 나오고 네스케이프 깔아서 놀던때가 벌써 15년도 넘었군요..ㅋㅋ
    오늘 그리스전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 2010.06.14 12:38 신고 [Edit/Del]
      이제서야 댓글에 답변을 다네요~ ^^ 죄송해요~ ㅋㅋ
      토요일 그리전은 화끈하게 즐기셨나요? 다행이 우리가 첫승을 거두어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아르헨티나전도 잘해서 꼭 16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피씨통신으로 컴퓨터를 시작한 세대가 꽤 많죠. 저도 나우누리, 천리안등을 열심히 했었는데 벌써 광랜의 시대라니~~ ㅋ
  12. PC통신을 쓴 기억은 거의 없지만,
    그리워 하실 분들 참 많으실 듯
    • 2010.06.14 12:41 신고 [Edit/Del]
      신기한별님, 첫방문에 댓글 감사드립니다. ^^ 반가워요~ ㅋ
      PC통신을 쓴 세대는 아마도 현재 20대중반에서 30대중반 사이일 것 같아요.
      그때는 지금처럼 속도가 빨랐던 것도 아니었고 접속하는데에 전화비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지는 않았었죠. 하지만 통신 아이디 하나씩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때는 조그만 것들 하나하나가 너무 신기해서 밤새 통신을 하면서 놀았었죠~ ㅋ
  13. 아.. 저때는.. 한국통신에서 CRT모니터만한크기에 키보드뚜껑이 달려있는 단말기를 빌려줬었죠..
    그걸로 꽤 많이 썼던것 같아요.. 그리고 돈이 많이 나가서 혼도 많이 났었죠..
    http://www.01410.net/ 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때 그 화면을 보여주는 사이트였는데..
    지금은 운영을 안하네요..
    • 2010.06.14 12:42 신고 [Edit/Del]
      판다님이 말씀하신 사이트에 저도 방문해보니까 지금은 운영을 안하네요~ 그때가 인터넷, 통신을 하던 첫 시기였지 않을까요. 그때 기억하면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유독 친구들과 밤새 수다떨고 야한자료받고 했던 기억이 크네요. 덕분에 전화비가 많이 나와서 어머니께 먼지나도록 맞긴했지만요~ 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참 대책없었던 것 같습니다~ㅋ
  14. 전 파란색 화면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그때 써보신 분들은 다 추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2010.06.14 12:43 신고 [Edit/Del]
      천리안이나 유니텔등 다른 통신사들의 첫화면은 무슨색이었는지 기억이 딱히 나지 않는데 제가 주로 썼던 나우누리는 화면이 파란색이었죠.
      옵션조정을 통해서 파란 화면을 검은색으로 바꿀수도 있었는데 그때에는 그 화면색 조정하는 것 하나가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ㅋ
  15. 정말....푸하하하.......

    저럴때가 있었지요...그러구보면 세상이 개벽한거 같습니다.....^^
    • 2010.06.14 12:44 신고 [Edit/Del]
      세상 정말 많이 변했죠. 저때가 고작 10년정도 전인 것으로 기억해 볼때 지금의 광랜속도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사이팔사님도 통신 사용해 보셨나요? 전화비 꽤 많이 나왔을텐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16. 하하 이런 화면 어디서 캡쳐해오셨나욤^^ 정말 추억의 화면인데 저는 그당시 계속 관전만하다 92년부터 시작했지요. ㅎㅎㅎ 밤새 파일 다운받느라 고생한걸 생각하면-_- 지금이야 상상도 안되는 세상이었지만^^
    • 2010.06.14 12:45 신고 [Edit/Del]
      미루마지님, 반가워요~ ㅋㅋ 이 화면은 직접 캡쳐한 것은 아니고 저도 이웃분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허락하에 퍼온 것이랍니다. 지금은 이런 화면을 캡쳐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우니까요~ ^^ ㅋㅋㅋ
      관련 화면들을 더 찾아보고 싶은데 쉽게 나오지는 않네요~ ㅋㅋ 저는 mp3파일을 많이 다운 받았는데 노래 하나 받으려면 하루종일 기다려야 했던......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외국음악을 다운받기에 굉장히 유용했죠. 지금 상상하면 어찌 사용했었나 모르겠어요. 그때는 그래도 그만큼의 속도가 나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ㅋㅋ
  17. ㅋㅋ 난 유니텔 했었는데.. 이뿐 언뉘덜이랑 벙개도 하고 했었다능~~~
    • 2010.06.14 12:47 신고 [Edit/Del]
      오호~ 찌질철이님은 유니텔을 사용하셨군요.
      저도 친구 아이디를 이용해서 유니텔도 사용했었답니다~ ㅋ
      저도 나우누리 채팅을 통해서 대구에 사는 동갑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3년넘게 펜팔을 했었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얼굴도 한번 못보고 서로 편지를 통해서 안부를 주고받았었는데 말입니다~ 진작에 한번 찾아볼걸 그랬어요~ㅋ
    • 2010.06.14 16:49 신고 [Edit/Del]
      ㅋㅋㅋ 난 아직도 타블로 온라인 중 ㅜㅜ;
      이거 하루만에 왔다갔다를 반복하니 미치게꾼요..
      얼렁 포스팅 하나만 더하고.. 앞으로 관망하겠다고 쉴드칠라고욤~ 근데 넘 머리 아파서리..ㅡㅡ;;
  18. 엄머머머머!!! 나우누리!! 저의 청춘을 함께 했던~~~
    저는 날마다 저의 프로필의 3줄을 바꾸면서 즐거워했어요. 게시판에 글을 쓸때도 즐거웠고... 채팅할때도... 소모임 발기인이 되서 뭔가를 하고 있었죠. 그걸 시작으로 클럽쪽까지 영역을 확장했었어요.
    그때 만난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아직도 자주 뵙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더 좋아요. 가끔은 그 시절을 이야기를 하곤해요.

    +
    다행이라면 어린시절이라 그때 적었던 오글오글 흑역사들이 넷에 남아있는게 없다는 거죠. 그에 비해 인터넷쪽은... OTL 우왁
    • 2010.06.14 22:56 신고 [Edit/Del]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매직쇼~ ^^
      ㅋㅋ dung님의 청춘을 불태우게 했었군요~
      저도 제 청춘을 나우누리와 함께 불태웠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프로필 3줄바꾸는 것이 하나의 재미였던 것 같네요. 나우누리를 사용했던 추억만 있을뿐 세부적인 기억들이 안떠오르는 상황이었는데 dung님 덕에 이렇게 또 다른 추억을 끄집어 낼수 있게 되었네요. ^^
      저도 나우누리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첫 여자친구 같은 경우에도 나우누리를 통해서 만났었죠.
      워낙 즐거웠던 기억뿐이라 나우누리는 제게 참 많은 선물들을 주었던 것 같아요~
    • 2010.06.16 00:48 신고 [Edit/Del]
      아니 피시통신 생활로 연애까지!! *_* 용자이셨군요. 저는 덕친구들을 잔득 조달(?) 했었죠. 클럽에 자료 올리고 클럽자료실(전체)에 저의 아이디가 떠 있어서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도... ^^;; 지금 같았으면 화면을 저장해서 기념으로 남겼을만한... 당시에 분할압축해서 100mb가를 올리는데 몇시간이 걸렸었거든요. 저의 근성으로 업로드를!!

      +
      그나저나 저랑 연령대가 대충 비슷하신가봐요. >_< 더 반가워서 또 리플을 달아봅니다.
  19. 파란화면에 인터넷이란걸 처음 접했던 어린시절 ㅎ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말씀대로 웃고있었습니다.
    어린마음에 채팅하는게 어찌나 재미있던지 ㅎ
    파란 인터넷 화면에 중독되었다가 하늘 모르고 치솟은 전화요금에
    제 엉덩이까지 파랗게 물들어서 문밖에 쫒겨나기도 했구요 ㅎㅎ
    잘읽고 갑니다 ^-^ ㅎ
    • 2010.06.15 20:49 신고 [Edit/Del]
      너무나 아름다운(?) 표현이시네요~ 파란화면에 중독되어서 엉덩이까지 파랗게 물들으셨다니~ ㅋㅋ
      하긴 저만 어머니께 혼나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그때에는 너도 나도 통신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은 전화요금이 한번쯤은 나왔을테니까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하루종일 인터넷을 한다면 아마 전화비는 천문학적으로 나오겠죠.
      세상 참 좋아졌어요 ^^ ㅋㅋ
  20. 정말 많은 분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시고 계시네요. 반갑네요. ^^
    저도 입대하기 전까진 나우누리를 주로 이용했었어요. 그 전에는 하이텔을 썼었구요.
    윗 댓글에서도 사용하신 분이 계신 듯한데 하이텔이 국내에서 최초로 PC통신서비스를 하면서 전용단말기를 무료로 유통시킨 적이 있었거든요. 저 역시 잠시 써봤었는데, 하이텔만 전용으로 접속할 수 있었어요. 일종의 모니터 크기만한 노트북 개념이었을까요? 모니터와 자판이 달렸고 내부에는 2400bps 모뎀이 내장되어 있어서 통신서비스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통신서비스 초기에 유통되다가 모뎀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PC보급율이 높아지면서 사장되어버린....;;(PC가 없는 사람들이 통신서비스를 즐기기 위한 대안이었죠)

    저 역시도 전화세로 욕 많이 먹었었던....^^;; 그나마 심야정액제를 쓰면서 덜(?)먹었죠. 하핫.
    덕분에 옛 생각도 나고 즐거웠습니다. 훈훈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
    • 2010.06.27 15:35 신고 [Edit/Del]
      아키라주니어님, 이렇게 정성 어린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어제는 아쉬운 16강 경기였죠? 아쉬운 마음에 오늘까지 패닉상태네요. ^^

      저는 나우누리만 사용했었습니다. 간혹 천리안이나 유니텔, 하이텔등을 친구의 아이디를 빌려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제가 직접 월이용료를 내고 저만의 아이디가 있던 통신은 나우누리였죠.
      처음에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까 고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결론적으로 나우누리를 선택한 것은 나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 대부분이 나우누리를 사용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이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경험을 한것 같거든요. ^^
      인터넷이 보급되기전에 통신을 이용해서 처음으로 온라인의 세계에 대해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제 나이대에 경험할수 있었던 소중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아키라 주니어님~ 네이버 웨젯이 이웃등록 했습니다.^^
  21. 보카블루
    ㅋ 오랜만에 나우누리가 생각이 나 검색을 했더니 이런 글이 뜨네요...

    나우누리 파란화면이 그리울때가 종종 있죠...

    저두 대학에 막 들어가면서 나우누리를 접하게 됐었는데

    그때 만났떤 친구들과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지요...

    나우누리에서 동호회 활동도 하고...ㅎㅎㅎ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은 난잡한 인터넷 만남? 채팅문화와는 정반대였떤....그런 정겨움이 있었던 곳 나우누리!!

    잊지 못할 거예요!! 저 화면과 저 접속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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