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그대) 보물섬 프라모델 시리즈(추억속의 그대) 보물섬 프라모델 시리즈

Posted at 2010.05.23 23:48 | Posted in 추억속의 그대

보물섬 프라모델. 그대가 몇호까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내 잘못인가요. 아니면 당신의 잘못인가요.

100원부터 시작해서 비싼 것들은 5,000원이 넘어가던 그때 그시절의 프라모델들.

그래도 유독 기억에 남는 당신은 확실히 특별한 프라모델이었네요.

보물섬. 말만들어도 두근두근 하는 보물섬.

가격대도 다양했죠. 당연히 비싼 것 일수록 조립하면 더 크고 멋있었어요.

그런데 말이예요. 불만이 있어요.

보물섬시리즈 당신! 이상하게 불량이 많았어요.

어렸을때는 그런것에 예민했었는데 이상하게도 보물섬시리즈 당신은 인기가 많았음에도

그 단점을 고치려고 하지 않았죠.

프라모델 고수라고 불리던 친구들도 당신만큼은 함부로 다루지 못했어요.

인기관리  제대로 안하면 팬들 다 떨어져 나가는 거 모릅니까?


만들다가 부러지고, 만들다가 부러지고, 만들다가 부러지고,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나를 배신하고 힘들게 해도

저는 세뱃돈이라도 여유 있게 받으면 샀던것 또 사고 샀던것 또 사고 샀던것 또 사고


도대체 왜 나에게 그런 고생을 시킨건가요?

특히 오늘 사진을 공개한 보물섬 4호! 해적본부! 당신! 당신이 특히! 그랬어요.

덕분에 10번정도 조립해 본것 같아요.

하지만 고맙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어서. 보물섬 잊지 않을 거예요.


<이미지 및 내용 출처>
http://kwang102.egloos.com/ - 각종 프라모델과 관련된 정보가 가득한 kwang님 블로그 (직접 조립과정을 공개)
※ 이미지 사용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차모형 만들기 - 10점
나카다 히로유키 지음/에이케이(AK)
중,고급 프라모델러를 위한 테크닉가이드 노모켄 - 10점
노모토 켄이치 지음/에이케이(AK)
프라모델 에어브러시 테크닉 가이드 - 10점
카와노 요시유키 지음/에이케이(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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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하하 이거 어렸을때 진짜 많이 구입한 기억이나는구나
  2. 프라모델은 뭐드래요. 저건 잘 모르겠는데 ㅎㅎ
    뭐 조립하는 장난감 같은건가요? ㅎㅎ
    • 2010.05.24 18:30 신고 [Edit/Del]
      조금 생소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완성된 장난감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씩 끼워 맞추어서 만드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ㅋ
      예전에는 본드를 이용해서 만드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대부분 끼워서 만드는 것들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문적으로 프라모델을 즐기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ㅋ

      예전에 전진이랑 사귄 이시영도 프라모델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죠. ^^
  3. 혹시 사각틀에 팔다리 몸통 따로 있는거 다 끊어내고 조립하는 걸 말하는 건가요?
    저도 많이 했었는데ㅎㅎ
    로보트가 가장 쉬운거 같아요 ㅋㅋ 자동차도 있고 여러 가지 있었던거 같은데 추억이 살아나는 거 같네요
    • 2010.05.24 18:31 신고 [Edit/Del]
      맞습니다~ ㅋㅋ
      예전 프라모델들은 불량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유독 보물섬시리즈는 조립하기가 힘들었어요.
      제품들이 잘 끼워맞추어 지지도 않고요.
      그래서 제대로 만들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로보트 프라모델도 좋아했지만 밀리터리(탱크, 비행기등등) 프라모델도 좋아해서 많이 만들었었는데~
  4. 폴라베어뱅크님...

    오 프라모델 재밌나요?
    저도 차에 대한 프라모델 함 해보고 싶어서요
    장난감가지고 놀 나이는 지났지만, 님 포스팅보니 하고 싶네요
    • 2010.05.24 18:32 신고 [Edit/Del]
      음?
      간절하게 제 이름을 부르셔서 무언가 굉장한 말씀을 하실것 같았는데... ㅋㅋㅋㅋ

      프라모델 재미있죠.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취미생활이기 때문에 저도 지금은 그닥 많이 즐기고 있지는 못합니다~ ㅋㅋ

      금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다시 시작할 생각은 있죠. 단!!!!!! 결혼 전에 말이죠 ㅋㅋ
  5. 남자애들은 백곰탱님처럼 그러고 놀았나보구나~
    나는 바비인형, 마론인형의 의상 사서 갈아입히고, 머리 빗기고, 밤엔 꼭 안고 잤는데...ㅎㅎ

    프라모델....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
    몇 해 전에는 취미 중에서 가장 무익한 종목으로 뽑히는 영예까지....-_-
    그 무렵 우리 조카가 프라모델 전문점에 드나들면서
    완전 정교하고 비싼 것들만 조립하면서 여기저기 풀 묻혀서 지네 아빠한테 혼나길래
    내가 그 영예의 선정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었죠~
    • 2010.05.24 18:36 신고 [Edit/Del]
      저한테 형제가 한명 있는데 남동생이랍니다.
      그런데 유난히 저와는 틀리게 어렸을때 인형을 좋아했어요.
      유치원 시절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가지고 싶은 선물이 제 동생같은 경우에는 바비인형이었죠.
      그래서 집에 바비인형이 굉장히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찾아보려고 해도 이상하게 없는 것을 보면 어디론가 버려진것인데....
      제동생도 안타깝게 찾고 있답니다. ^^ ㅋ

      프라모델이 취미중에서 가장 무익한 종목이라~
      맞는 얘기인 것 같아요. 무익하다기 보다는 주변과 함께 하기 어려운 취미죠.
      일단 다른 취미생활들보다 돈이 많이 필요한데다가 실제로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약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야죠.

      예전에는 프라모델이 지금처럼 비싸지 않고 100원부터 시작해서 다양했었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수가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프라모델들은 워낙에 고가여서 그런 불영예를 얻은 것 같아요
  6. 요즘 레고에 비할만큼 제겐 소중하고 재미난 장난감이었죠.
    초록색 작은 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캐릭터들이 만화스럽게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되어 있었죠.
    깍뚜기 레고에 비하면 정말...
    추억을 먹고 갑니다. ^^
    • 2010.05.24 18:37 신고 [Edit/Del]
      저도 레고와 함께 너무 즐겁게 즐겼었죠.
      레고는 어른이 되어도 꼭 즐길 것이라고 다짐했었는데 역시 현실은 그렇지 못한 모양입니다., ㅋㅋ
      레고레고~ ㅋㅋ 너무 재미있었었요.
      두뇌 발달에도 확실히 도움을 주는 것 같고 말이예요.
      언젠가는 결혼후에 자식들과 함께 만들 날이 오겠죠? ^^
      조만간에는 레고 시리즈도 추억시리즈에 포함시켜야 겠네요~ㅋㅋ
  7. 아.. 이거 기억납니다.. 어렸을때 많이 만들고 놀았었죠..
    그리고 좀 더 큰 뒤엔 모터장착한 자동차 가지고 많이 놀았었는데 말이죠..

    그런게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처에 학교가 없다보니 구경하러 가기도 힘드네요..
    • 2010.05.25 01:24 신고 [Edit/Del]
      모터 장착한 자동하는 건전지 넣고 트랙에서 경주할 수 있는 그 차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손바닥 크기만하게 생겨서 말입니다.
      맞다면 저도 엄청 가지고 놀았죠. ㅋㅋ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모터를 맹물모터라 부르고
      좀 더 빠르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돈을주고 블랙모터같은 고사양 모터를 구입해야 했다는...
  8. 이..이건 잘 모르겠어요 털썩..;;
    보물섬이라는 만화잡지는 아는데;;
    • 2010.05.25 19:59 신고 [Edit/Del]
      ㅋㅋ 여성분들은 당연히 모를 수도 있답니다.
      워낙에 남자들만 가지고 놀던 제품이다보니까 말이예요.
      저도 어렸을때 여자친구들이 항상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을 잘 모르는데요 뭐. ^^
  9. 저는 프라모델은 모르겠구요,
    저도 보물섬..만화로 기억되는....ㅎㅎ
    • 2010.05.25 20:02 신고 [Edit/Del]
      워낙 남자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제품이다 보니까 어설픈 여우님이 모르시는 것이 당연할지도~ ^^
      보물섬 만화책은 남녀노소 모두 기억하는데 말이죠. ^^
      조만간에 그럼 보물섬 추억속의 그대로? ㅋ
  10. 지나가다
    프라모델이 무익하단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어릴수록 손가락을 사용하고 무언가 만드는 행동, 사고를 많이 할 수록 집중력, 창조력등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레고를 가지고노는 아이들이 일반 아이들에 비해 사고력이나 집중력, 창의력이 높았다는 과학 실험결과도 있었구요. 프라모델은 말그대로 모델을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아이들에겐 좋은 교육자료가 될 수있죠.
    • 2010.06.22 13:12 신고 [Edit/Del]
      지나가다님이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이렇게 직접 글까지 남겨주셨을까요? ^^ ㅋ
      저도 어렸을때 프라모델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놀았습니다. 용돈만 생기면 거의 문방구로 달려가서 100원이든 1000원이든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조립했으니까요. 게다가 레고를 통해서 프라모델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하려 했는데 그것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프라모델은 제게 땔려야 땔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죠.
      지나가다님 말씀대로 프라모델류의 장난감은 그냥 완성되어진 인형장난감보다 어린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죠. 저또한 그것 때문이 지금 이렇게 자랐으니까요. ^^ ㅋㅋ
      단지 요새는 우리가 어렸을때 즐겨 놀던 저렴한 프라모데들은 거의 없어지고 게임, 컴퓨터 등등 워낙 가지고 놀 것들이 많다 보니까 지금 어린이들은 프라모델을 거의 안가지고 놀죠. 가격이 비싼이유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일본제 정품 프라모델들은 일부 경제력이 있는 예전 프라모델에 향수를 지닌 어른들이 구입하여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어린아이들에게는 고가의 재미도 없는 장난감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죠.
      실제로 지금 프라모델들은 워낙 비싸서 어른들이 아니면 구입하기 힘들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사회생활하는 어른들 사이에서 어른들이 아직 프라모델을 만들면서 놀기에 무익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른들은 고가의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조립하고 노는 것을 일부 동 연령대 사람들이 볼때에는 이해못할 행동이 될 것이니까요.
      그런면에서 무익하다는 것이었지 프라모델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익한것이다! 라는 의미는 아니였던 것같습니다. ^^ ㅋㅋㅋㅋㅋ
      프라모델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가끔 건담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조립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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