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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길고 긴 동면상태를 마치고 아직 잠에서 덜깬 눈을 비비고 있는 북극곰입니다.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블로그에 손가락 하나조차도 안대고 있었더니 곰팡내가 엄청 나는군요. 그나마 이웃분들의 추석인사가 너무 반가워서 얼음속에서 헤엄치고 싶을 정도입니다. 알라딘 창작블로그를 이용하면서 알라딘에서 운영하는 모든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가고 있는중인데 제가 처음으로 알라딘서점을 통해서 책을 구입하면서 알게된 유용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이 이벤트가 5개월여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인 이벤트라는 것이지요. 그것도 매우 흥미로운 "복권" 형식의 이벤트입니다. ▶ 5개월전 처음만난 이벤트 5개월전이면 정확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시점입니다. 그때 여러가지 블로그운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가장먼저 흥..
몇일 전 알라딘 온라인서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무척 재미있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 군부대에 게임 소프트웨어가 배달이 안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구나. 그런데 군인들의 격투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이런 게임은 필요할수도 있지 않을까? (정말 진심으로 하는 얘기? 파동권이라도 배우라고?) ※ " 으응? 군부대 배송불가? " 일단, 군부대에서는 게임기(PS, XBOX, NDS, WII등등)를 반입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군생활을 할때는 그랬으니까요. 게다가 게임기 뿐만이 아니라 각종 전자기기들, 예를 들면 MP3플레이어, 라디오, CD플레이어, 핸드폰, 노트북등도 군부대에서는 반입금지 물품들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 이유에 ..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한 후 "엊그제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하겠지?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들뜬 기분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지이이잉~~】 " 응? 멤버십 승급이 되었다고? 알라딘은 50,000원만 구입해도 승급을 시켜주나? 일단 출근하고 이따가 자세하게 확인해야 겠다. " 사실 저는 책은 무조건 직접 서점에 가서 구입하는 스타일입니다. 그것이 잡지책이든, 소설책이든, 만화책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서점에서 여유롭게 읽고 싶은 책의 목차와 머릿말을 읽어보기도 하고 분주히 움직이는 여자직원분들도 살짝 엿보기도 하고 종이책 특유의 향기에 취해 있는 그 순간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그러다가 구입하려 했던 책 이외에 눈에 띄는 서적이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