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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10점 만점에 10점" - 외모가 그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니? 본문

내맘대로 가사 해석하기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 외모가 그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니?

☆북극곰☆ 2010. 8. 21. 07:30


<WARNING>


※ 본 내용은 해당가수 혹은 작사가를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 곡의 분위기 혹은 장르와 상관 없이 오로지 노래의 가사에만 집중하는 내용입니다.
※ 해당가수 혹은 작사가의 팬분들은 악성댓글 남기지 마세요. 저도 아이돌가수 좋아합니다. 우후훗 ♥
※ 이글의 목적은 요즘 무슨 의미인지 알수 없는 가사의 노래들이 많은데 내 마음대로 가사를 해석해 보자는 것입니다.

오늘의 내.가.해 -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오늘의 2PM - 2PM(투피엠)은 대한민국음악 그룹으로, 2008년 9월, 《Hottest Time of the Day》의 수록곡인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JYP 엔터테인먼트이다. 데뷔 당시 멤버는 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재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재범이 2009년 9월에 불거진 한국 비하 논란으로 인해 2PM 탈퇴를 선언했고 2010년 2월 사적인 문제로 2PM을 영구 탈퇴함에 따라 정식 멤버는 6명이다. 팬클럽 이름은 "HOTTEST"이며, 색상은 펄 블랙을 사용하고 있다. 야성적 이미지가 강하여 "짐승돌" ("짐승"과 "아이돌"의 합성어)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출처는 위키백과사전)

 


That girl. 너무예뻐 Oh my god 기가막혀.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야. 말로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할거야. 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꿈 속에서나 만나보는 그런 여자란 말야.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아.
난리났다. 난리났어. 어디? 예쁜 여자 보면 눈이 저절로 가는 것은 남자의 본능! 책속에서나 나오는, 꿈속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완벽한 여자가 나타났어? 당연히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지! 하루종일 길에서 사람구경하고 있어도 내맘에 쏙 드는 완벽한 여자 찾기가 쉬운줄 아니? 그런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자가 지나가는데 쳐다보지 않는다면 남자라고 할수 있는가! 그런 여자가 있다면 같이 봐야지!

뒷모습이 너무 사람을 괴롭게 해. 착한 나를 자꾸 나쁜 맘을 먹게 해. 이건 참을 수가 없어. 정말 너무나 괴로워. 영화 미녀는 괴로월 볼 때 보다 더 괴로워
뒷모습이 얼마나 섹시하길래....하긴, 뒷모습 예쁜 여자가 눈앞에서 지나가면 괴롭지 않을수가 없지. 보는 것만으로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이니까 말이야. 나쁜마음? 나쁜마음이라면 도대체 어떤 마음을 말하는거지? 뭐, 외모에 자신있는 남자들이라면 그런 여자에게 접근해서 작업한번 걸어보는 것이 나쁜마음을 먹는 것은 아니잖아?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뭐. 참지마. 참지마. 애인이 없는 여자라면 작업한번 걸어보는 것도 나쁜게 아니야. 괜히 쳐다보는 것만으로 괴로워진다면 그 괴로움의 근원지인 그녀에게 접근해야 하지 않겠니?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갑자기 나온거는 생뚱 맞은데? 그냥 앞에 "괴로워" 라는 단어가 이어지도록 하려고 "미녀는 괴로워"라고 한거지?? 에이~ 다 알어~ ㅋ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입술은 맛있어 (10점 만점에 10점)
으응? 으...으응?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흐음. 이거 왠지 문제의 소지가 있는 표현인데? 하긴 남자친구들끼리 모여서 지나가는 여자의 얼굴이나 몸매를 보고 남들이 듣지 않는 영역안에서 이런얘기 할수도 있지. 그런데 입술이 맛있는지는 어떻게 알아? 그냥 입술이 앵두같이 너무 예뻐서 맛있다라고 표현한거지? 그게 아니라 진짜 그녀의 입술을 빼앗은 후에 느낌을 말하는 것이라면 진짜 부럽다~. 기습키스라도 한거야?

그녀의 다리는 멋져. 다리는 멋져 (10점 만점에 10점)
그래! 이건 이해 간다. 요새같이 더운 여름철에 여자들은 미니스커트, 스키니청바지등으로 자신의 아름다운 다리를 뽐내고 다니지. 사실 정면에서 바라보지 않는이상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리! 나도 친구들과 가끔씩 진짜 예쁜다리를 가지고 있는 여자를 보고 감탄하곤 하지. 하지만 겉으로는 아무것도 못본척 해야 하는 거 알지? 그 여자가 지나가고 난 후에 친구들과 속닥여야 되는거 알지? 그녀 앞에서 그녀 듣는데 대놓고 10점 만점에 10점~~~!!! 이지랄하면 따귀 맞는다. --; 

그녀의 날리는 머릿결. 날리는 머릿결(10점 만점에 10점) 그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다(10점 만점에 10점)
나를 보고 웃는데 (10점) 말하는 목소리가 (10점)

크아~. 게다가 머릿결까지 찰랑이면 나도 모르게 그녀를 따라가게 될수도 있다고! 그러니까 조심해야 해. 정신놓고 있다가는 진짜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그녀의 뒤를 따라가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뭐, 이정도면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10점 만점에 10점이네. 그런 그녀가 나를 보고 웃어준다면 얼마나 가슴이 콩닥콩닥 뛸까? 그런데 그 웃음이 과연 그 여자도 내게 관심이 있어서 웃는 것일까? 아니면 넋놓고 바라보고 있는 내 모습이 웃겨서 웃는 것일까? 그냥 나는 후자 같아. 저런 완벽한 아름다움을 갖춘 여자가 나를 보고 웃어줄리가 없으니까 말이야. 내가 장동건도 아니잖아? 

만나면 만나 볼 수록 어쩜. 빈틈이 없어 Yes sir, Yes sir. 그녀 때문에 정말 미쳤어. 하루라도 안 볼 수가 없어
어제 너무 바빠 하루 쉬었어. 그러자 입에 가시가 돋쳤어 Oh~

허헉! 부럽다! 나는 네가 여태껏 그냥 지나가던 여자를 보면서 속으로 "10점 만점에 10점!" 을 외치고 있었는줄 알았는데 만나고 있었어? 그냥 자주 만나는 직장동료? 학교후배?선배?동기? 뭐야~ 말좀 해줘. 진짜 자주 만나는 사이면 정말 부럽당.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 사귀는 사이인데 여자친구한테 "10점 만점에 10점!" 이러지는 않잔아?
계속 만나면 만나볼수록 미친다? 으흠. 사귀는 사이는 아니구나? 여자친구이면 보고 싶을때 볼수 있으니까 너가 그렇게 미칠지경까지는 안되겠지. 그렇다면 단순히 자주 만날수 있는 사이라는 건데..... 그런 여자가 직장동료 혹은 학교 후배나 동기, 선배이면 네 말대로 미칠지도 모르겠다.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고통일거야.  

뒷모습이 너무 사람을 괴롭게 해. 착한 나를 자꾸 나쁜 맘을 먹게 해. 눈이 떨어지질 않아 정말 말이 되질 않아. 이건 야한 만화영화 보다 더 야한 것 같아
야야. 나쁜 마음 먹지마. 너 그러다가 진짜 사고친다? 아예 바라만 볼거면 바라만 보던지 아니면 용기있게 다가가서 말이라도 걸어봐. 그녀를 보고 야한만화영화가 생각난다고? 야한만화영화보다 더 야하다고? 솔직히 만화영화중에 그렇게 야한것은 없단다. 만화를 좋아하는 나로서 조금 불쾌한데? ㅋㅋㅋ 그냥 "야동"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노래가사니까 어쩔수 없이 "야한만화영화"라고 한거지?
그건 그렇고 너 진짜 요주인물이다. 그냥 단순하게 그녀를 바라보면서 "섹시하다. 아름답다. 다리 예쁘다. 머릿결 짱인데?"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야한만화영화보다 야하다고 느낀다면..... 너 아무래도 묶어놔야겠어. 너 아무때나 예쁜여자만 보면 야한생각하는거 아니야? 뭐 툭 까놓고 얘기해서 야한생각 할수도 있지만 자꾸 그런쪽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거 알지? 그냥 딱 보고 "예쁘다~!" 라고만 생각해. 딱 거기까지!!!! 그녀를 두고 야한생각하면 큰일나!!! 알았지? 자꾸 야한생각만 하면 아까 말했듯이 귀신에 홀린듯 너도 모르게 나쁜짓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너 그러면 완전 범죄자 되는거야!!! 야한생각은 그만~~~~~~~

라라 랄랄라 랄라 Pretty baby~ 라라 랄랄라 랄라 Be my lady~ 라라 랄랄라 랄라 Pretty baby~
라라 랄랄라 랄라 Be my lady~ 라라 랄랄라 난 빠졌잖아. 그녀 없이 사는 건 해보나마나. 그녀가 주는게 너무나 많아
그래그래. 차라리 춤을 추자. 노래를 부르자고~ 랄라랄라라라~ 랄라랄라라~ 오늘 나는 예쁜여자를 보았어요~ 랄라랄라라~
네가 말하는 그 여자와 사귀는 사이라면 나같아도 그녀 없이 살수 없을 것 같아. 하지만 그냥 너와 관계 없는 여자라면 한번보고 그녀없이 살수 없다고 말하는건 오바인거 알지? 그녀가 주는게 많다고? 고통밖에 더주냐? 그림의 떡! 오르지 못할 나무! 그러나 본인이 잘생기고 스타일 괜찮다면 한번쯤 작업거는 것도 강추!

내 입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아. 그녀 없인 사나 마나. 그럼 이제 나는 어떻게 하나. 에라 모르겠다 이대로가 좋다. 그녀가 술이면 취해 버리련다.
ㅋㅋㅋ 나같으면 미소가 아니라 조금 씁쓸할것 같은데? 왜냐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니까 말이야. 근데 그녀 없이 사나마나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다. 알지? ㅋㅋㅋ
결국 작업은 안걸기로 한거야? 그냥 이대로 바라보기만 하기로 결정했구나. 에휴~ 너나나나 처지가 똑같다. 똑같애. 그래, 네 말대로 그녀를 멀리서 바라보면서 그녀의 모습에 취해버리자. 아니다, 그냥 진짜 취하러 술이나 마시러가자! 내가 쏠게. 근데 너 잘생겼는데 한번 말이라도 걸어보지 그러냐. 내가 너라면 말 걸어보고도 남았겠다.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입술은 맛있어(10점 만점에 10점) 그녀의 다리는 멋져. 다리는 멋져(10점 만점에 10점)
그녀의 날리는 머릿결. 날리는 머릿결(10점 만점에 10점) 그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다(10점 만점에 10점)
야야! 그만해! 10점 만점의 10점좀 그만 외치라고! 너 나도 가끔 지나가는 여자보고 점수매긴다고 이해해 주었더니 자꾸 그러네? 너무 여자를 볼때 외모만 보고 10점 만점에 10점! 10점 만점에 5점! 이렇게 외치면 진짜 괜찮은 네 주변의 여자들을 놓칠수도 있어. 이성을 볼때 외모를 먼저 보는 것은 여자든 남자든 어쩔수 없기는 하지만 우리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슬슬 내실이 아름다운 여자도 바라볼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하지 않겠니?
 너가 아무리 잘생기고 스타일이 좋아도 자꾸만 여자를 볼때 "입술, 다리, 머릿결, 10점 만점에 10점!!!" 만 외쳐대면 여자들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너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제 20대 초반이 아니야. 적어도 나는 말이야. 그래도...... 예쁜여자에게 눈이 가는 것은 어쩔수 없긴하겠지? 나이가 아무리 먹어도? 남자는 남자니까 말이야. ^^ ㅋㅋㅋㅋ

 

2PM 1집 - 1:59PM - 10점
2PM 노래/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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