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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작성하였던 게시판 및 사진첩의 내용들을 블로그로 이전하는 작업을 하는 포스팅 [썬데이 서울] 2006년 2월 7일 "영화 함께 볼래요?"에 작성 "너두 보면 깜짝 놀랄걸?" 정말 깜짝 놀랐다. 왜? 진짜 무슨 의도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배우의 이름이 아까울 정도이니까 말이다. 원래 볼 의도는 아니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인해서 관람하게 되었는데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관람했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고 이 영화는 나에게 이청아와 봉태규가 이런 영화에 출연할 정도로 영화섭외가 안들어왔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그래도 10년전 우리시대를 풍미했던 지금의 MAXIM(맥심)과 같은 의미로 외로운 남자들을 달래주던 잡지 "..
간만에 CGV영화관 인터넷 예매를 하려는데 누적 포인트가 남아 도는 상황인지라….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방자전】이나 관람해 볼까 해서 바로 예매를 하고 야심한 저녁시간에 혼자 가서 보게 되었다. 영화는 홍보 되고있는 내용 그대로인데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만큼의 재미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솔직히 【방자전】에 출연한 배우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예매를 한 후에 영화관을 찾은 이유는 춘향역을 맡은 조여정과 향단역을 맡은 류현경의 파격적인 배드신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그녀들의 노출수위는 얼마 만큼 이었을까? "춘향이는 두번의 아주 긴 전라 노출신이 나오고 류현경은 딱 한번 전라 노출신이 나온다" 누군가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기억에 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