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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에게 가장 활력소가 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댓글일 것입니다. 친한 이웃의 댓글이든, 잠시 해당포스팅을 읽고 스쳐가는 분이든 누군가가 작성해준 댓글 하나하나가 쌓여갈수록 블로거들에게 자극이 되고 기쁨이 되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저 또한 6개월여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댓글들을 통해서 웃기도 울기도 감동받기도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무조건 댓글을 정성스럽게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서인지 해당 포스팅을 작성한 시간보다 댓글을 남기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때도 있었죠. 도대체 이번 포스팅은 무슨내용이길래 댓글과 관련한 이야기를 서두에 꺼내 놓은 것일까요? 지금 이 이야기가 "만화"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사실 제목은 "만화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게임문화에 대해서 취미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슈퍼패미콤(SFC) 말미에 스퀘어(現 스퀘어에닉스)에서 제작한 게임 "FRONT MISSION(이하 프론트미션)"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995년에 그 첫번째 이야기가 발매된 "프론트미션"은 당시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로봇"에 직접 무기를 장착하여 전장에서 전략을 세워 싸우는 "SRPG"스타일의 게임이었다. "프론트 미션" 특유의 몰입감과 독특한 재미로 인해 "스퀘어"에게는 "파이널 판타지"에 버금가는 킬러타이틀로서 아직까지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명한 게임이다. 1995년에 스퀘어에서 발매된 "프론트미션 1st". 플레이어가 직접 "번처"라는 로봇을 제작하고 움직일수 있는 독특함으로 인해서 큰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다음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