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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중의 하나인 "메타블로그 사이트" 가입 및 "RSS 등록". 블로그 개설후 부푼마음으로 첫포스팅을 작성하고 세월나네월아 기다린들 아무도 내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이는 흡사 고깃집을 오픈하고 아무런 홍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기에다가 냉면까지 팔려고 하는 고깃집 주인의 부푼 기대감과 마찬가지이죠. 이처럼 적절한 마케팅활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새로 오픈한 고깃집을 모르듯이 적절한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블로그또한 아무도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검색유입은 있겠지만...) 이렇듯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수 있는 메타블로그사이트는 현재 국내에서만도 셀수없이 많습니다. 그중 자신의 기호와 스타일에 맞는 메타블로그를 ..
가로 220px 가로 180px 크기조절 하실분은 이미지 마음대로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 북극곰매거진(PolarBear Magazine) 창간호 구독 클릭! 북극곰매거진(PolarBear Magazine) 2호 구독 클릭!
이번주 월요일부터 블로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짝 바꾸어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극소수의 이웃분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에 관해서 언급을 안해주셨다는.... (흑흑흑) 블로그의 첫인상이라고도 할수 있는 타이틀 이미지와 스킨의 전체적인 컨셉은 작년 6월쯤, 블로그를 정식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무척이나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부족한 그래픽디자인실력으로 인해서 좌절, 또 좌절. 결국에는 그래픽쪽으로 공부를 해본적이 있는 전문가(?)지인들에게 부탁을 할수밖에 없었죠. 이번 2011년에 들어와서 변경하게 된 블로그타이틀 이미지 또한 절친한 지인이 만들어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지인에게 밥이라도 한끼 사야 하는데 말입니다. 일단..
2011년 새해에 들어선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레뷰(REVU)"가 새로운 시도를 시행했습니다. 2011년 1월7일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친구추가"기능과 일부 블로거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 기능 변화가 바로 그것인데요 레뷰(REVU)의 일부 불편한 기능탓에 그동안 잠시 레뷰(REVU)를 떠난 블로거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그와 동시에 메타블로그계의 종결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처럼 보여서 앞으로 그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일단 필자는 블로그를 시작한 2010년 6월부터 "레뷰(REVU)"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느린속도탓에 처음에는 다른 메타블로그사이트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혁신적이면서 독특한 "누군가의 추천은 곧바로 나의 캐쉬" 기능때문에 한동안 "레뷰(REVU)"에서 꽤..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제게 찾아왔습니다. 그와 관련한 내용의 글을 몇일전에 작성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북극곰 매거진 기대할게요!" 라는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사실 "북극곰 매거진"이라고 따로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가지 카테고리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글을 내맘대로 남기겠다!" 라는 것이었는데 뭔가 좀 전달이 이상하게 된것 같습니다. ▶ 결국에 가장 안타까운 것은 구독량이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의 공통된 소원이 하나 있다면 "자신의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는 일" 일 것입니다. 더욱이 오랜시간의 투자와 정보수집등을 통해서 "정성껏" 작성한 포스팅일수록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램은 비례할 것입니다. 전혀 공들이지 않은 포스팅..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해서 블로그를 붙잡고 있을만한 기분과 분위기가 아닌 듯하여 이웃님들 블로그에도 거의 방문하지 않고 제 블로그에서도 손을 떼는등 한마디로 "나에게 블로그는 안중에도 없다."라는 식의 일상을 보냈습니다. 사실 연평도포격사건을 핑계삼아 블로그를 쉬고 싶었던 것일수도 있겠네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새로 시작하는 기분과 마음으로 블로그를 다시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마치 처음만난 것처럼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은 왜일까요? 요새들어서 이웃블로그분들께서 슬럼프다, 블로그에 회의적이다등등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계신듯 한데 저에게도 그런 시기가 오고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요새 들어서 애시당초..
▶ 등장인물 ◀ "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라는 변방 잡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방문자 300여명 안팎인 삼류블로거. 소발에 쥐밟히듯 아주 간혹가다가 하루 방문자 500명이라도 넘기는 날은 친구들과 호떡 사먹는 기념일. 주로 사용하는 닉네임은 "☆북극곰☆". 이 추천포스팅의 화자로서 친구인 "Pooh"에게 "마사이님"의 블로그를 소개하려 하고 있다. 글자색은 파란색. 아주 유명한 노락색 꿀곰인 "Pooh". 이 추천포스팅에서는 "☆북극곰☆"의 친구로 등장하며 호기심 왕성하고 말도 많지만 정작 아는 것은 하나도 없는 무식한 뚱땡이 곰. 꿀만주면 무엇이든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북극곰☆"이 꿀 한박스 준다는 말에 한방에 넘어왔다. 상대방은 생각안하고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어서인지 블로그도 뒷전이고 제가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을 만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귀차니즘을 극복할 만한 무언가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지금은 나의 계절이야!!!" 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이글루 안에 틀어박혀 농땡이(?) 부리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요새 같이 날씨가 추워지는 시점에 따뜻한 아랫목에서 누구나 만화책을 읽어본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굳이 집안에서가 아니더라도 지하철안에서 읽든, 만화방에 직접가서 몇시간동안 한자리에서 읽든 시간가는줄 모르고 만화책에 빠져들면 조금씩 출출할때가 오기 마련이죠. 그때마다 꼭 한번씩 찾게되는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나열하는 먹거리들이기 때문에 개인마..
만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에게 가장 활력소가 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댓글일 것입니다. 친한 이웃의 댓글이든, 잠시 해당포스팅을 읽고 스쳐가는 분이든 누군가가 작성해준 댓글 하나하나가 쌓여갈수록 블로거들에게 자극이 되고 기쁨이 되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저 또한 6개월여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댓글들을 통해서 웃기도 울기도 감동받기도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무조건 댓글을 정성스럽게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서인지 해당 포스팅을 작성한 시간보다 댓글을 남기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때도 있었죠. 도대체 이번 포스팅은 무슨내용이길래 댓글과 관련한 이야기를 서두에 꺼내 놓은 것일까요? 지금 이 이야기가 "만화"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사실 제목은 "만화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 지난 줄거리: 지금으로부터 15년전, 폴라베어뱅크는 팝음악을 미치도록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런 그가 어느날 집앞에서 쇠사슬로 꽁꽁 묶여 있는 보물상자를 발견하는데…. 그곳에는 금은보화와 알라딘의 램프가 있었다. 램프를 문지르는 순간! 지니가 나타나서 폴라베어뱅크를 진짜 북극으로 날려보내고 그 이후로 그는 진짜 북극곰이 되어서 날고기를 먹기 시작했는데…. 평범했던 어느날 오후, 사냥꾼의 총에 맞아 죽고만다. 천국으로 승천한 폴라베어뱅크는 천사들과 축구를 하기시작하고, 그의 재능을 인정받아 유명한 축구선수인 "메시"로 재탄생해서 다시 지상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는 모두 헛소리! (클릭) 해서 "무명팝그룹가수의 MP3파일을 14년동안 찾아다녔습니다. (1편)" 을 꼭!!! 읽은후에 이..
▶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한지 한달째 사실 올포스트를 알게된 것은 "칼럼니스트 추천릴레이" 때문입니다. 그때 올포스트라는 새로운형식의 메타블로그사이트를 접하고 나서 "칼럼니스트"라는 올포스트특에서 인정해주는 블로그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호시탐탐 "칼럼니스트" 자리를 노리고 있었죠. 마치 "혹시 남는 자리 없어요??? 있으면 저좀 껴주시면......" 하듯이 말입니다. 이러한 기웃거림이 올포스트에 전달된 것인지(그럴리가 없잖아!!!!) 순전히 운좋게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로 활동하게되는 기회가 주어졌고 벌써 활동한지 오늘로서 딱 한달로 접어들었네요.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7월 5일부터였지만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올포스트에 송고되는 글들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쓰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껴달라고 할..
드디어! 떠납니다! 어디를? 여행말이죠. 18년을 같은동네에서 함께 해온14명의 친구들이 각자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 동행. 총 24명!! (28명이어야 하는데 여자친구 없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 누구일까요?? ㅋ) 시간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휴가철이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떠나게 되네요) 어쨋든 항상 매년 여름과 겨울휴가철 막바지에 짧게나마 다같이 여행을 갔다왔던 만큼 이번에도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오겠습니다! 이번에 팬션도 어마어마하게 큰것을 예약한 만큼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휘리릭! 이번여행에도 어김없이 기타 들고 갑니다! 우후훗! 신난다! ▶ 상단그림 교체했어요. 블로그 상단 이미지를 교체하였습니다. 특별히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반가운 선물을 선사해준 뜨거운 ..
이웃블로거이신 "머니뭐니(http://moneymony.tistory.com/)"님께서 고맙게도 음악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것도 2개씩이나!!!! 티스토리에서 포스팅을 작성할때 "오디오 혹은 Daum뮤직"기능을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저작권"때문에 소장하고 있는 MP3는 올릴수가 없었죠. 하지만 "머니뭐니(http://moneymony.tistory.com/)"님께서 선물해 주신 음악은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것들! 왜냐? "머니뭐니(http://moneymony.tistory.com/)"님께서 직접 구매하신 음악이니까요. 앞으로 함께 듣고 싶은 음악들을 "DAUM뮤직"기능을 이용해서 되도록 많이 공유하고 싶네요. 이런 연유로 인해서 "머니뭐니(http://moneymony.tistory.com/)..
어제 저녁, 평소와 다름없는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이웃블로거분이신 "모노트레블러"님이 방명록에 "함께 선정되었다고, 축하한다고" 하시더군요. "우웅? 무슨말이지?" 했죠. 그런데 메일을 확인해 보니까 이게 웬일? Pressblog 8월의 MP로 선정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 MP? MP가 뭐지? " " MP3 플레이어? " " 헌병(Military Police)???? " "Mana Point???????????" "Market Place??????????" "국회의원(Member of Parliament)???????????" "대한민국 힙합 레이블 Master Plan?????????" 맞습니다. Pressblog에서 한달에 한번씩 그달에 가장 인기있었던 포스팅을 뽑는 "Monthly Posting..
요새 여러분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타블로그 사이트는 무엇인가요? 레뷰? 올포스트? 다음뷰? 기존의 메타블로그사이트와는 그 성격이 약간 다른 알라딘 창작블로그라는 것을 이용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블로그에 말그대로 "창작물"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메타블로그사이트입니다. 레뷰나 올포스트, 다음뷰등 다른 메타사이트들과는 달리 글발행으로 인해서 특별한 수익을 얻는 것도 아니며 창작블로그에서의 방문자 유입량이 블로그 통계에 누적되는 것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글을 발행해도 "내 블로그에 아무런 이득도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알라딘 창작블로그에 도전을 하고 있을까요? (알라딘 창작블로그는 어느정도 블로그의 글이 창작성을 띄어야 알라딘측..
얼마전 대대적으로 블로그의 스킨과 카테고리등을 정리했습니다. 수정작업의 가장큰 목적은 블로그의 "덩치"를 줄이는 일이었습니다. 쓸데없는 메뉴등을 과감히 삭제하고 블로그의 균형이 덩치에 맞게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지닐수 있도록 몇일을 고민하고 고민했는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수정작업이 끝나고 나서 포스팅주제를 찾는도중에 새롭게 변화된 "폴라베어뱅크"라는 블로그의 "로드맵"을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특유의 귀차니즘이 발동되고 안좋은일들이 겹치면서 "폴라베어뱅크"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로드맵" 작업은 소리없이 묻혀버리고 말았죠. 얼마전부터 다음뷰측에서 "뷰애드"의 더 큰 발전방안을 모색하면서 "뷰애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뷰애드박스"에 자신의 블로그를 노출시켜주는 이벤트인..
지난 7월12일, 알라딘TTB측에서 이메일이 한통 도착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알라딘 TTB2의 정책을 일부 변경한다는 내용의 메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라딘 TTB광고 이외에 다른 CPC광고를 블로그에 적용하고 있지 않은 저에게는 꽤 중요한 이메일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이메일의 핵심내용은 딱 하나입니다. 사실 그동안 TTB2광고가 자체적인 CPC수익이외에도 "Thanks To Blogger"라는 알라딘만의 독특한 수익구조가 있었지만 블로거들이 말그대로 "돈"이 안되기 때문에 혹은 광고노출 대비 "수익"이 높지 않기 때문에등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알라딘TTB2 광고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심차게 TTB2를 준비한 알라딘측은 되려 회원들..
저는 과거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지나간 기억들을 더듬어서 잠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면 현재 제 모습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할일에 대한 결심등을 다시 다지게 되더군요. 혹자는 "과거에 매달리면 큰일을 하지 못한다" 라고 얘기하지만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그때를 추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또다른 과거또한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매달리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과거를 단지 추억하고 그리워할 여유정도는 찾아가며 살자는 것이지요. 이런 제 성향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카테고리는 블로그를 시작할때 초반부터 함께 한 "추억속의 그대"라는 카테고리입니다. 근래 들어서 추억속의 물건들을 찾아다니기가 쉽지 않은 일이구나..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오늘 새벽같이 눈을 떴습니다. 오전 6시가 되기 전에 일어났으니 굉장히 일찍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의 제모습과 비교할때 말이죠. ^^)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블로그에 접속을 했는데!!!! 마치 간밤에 꾼 기분좋은 꿈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것 마냥 굉장히 기분좋은 일 두가지가 저를 반겨주고 있더군요. 첫번째, 네이버 오픈캐스트에서 오늘 하루 추천캐스트로 선택되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하루에 300명도 방문하지 않던 제 블로그가 오늘 하루 제 블로그가 만들어진 이후로 최고의 방문객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웃블로거분인 어설픈여우님 덕분에 알게된 네이버 오픈캐스트인데 발행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추천오픈캐스트가 된것은 평소 황량한 제 블로그가 갑작스럽게 젖과 꿀이 ..
엄청나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개표방송의 감동이 채 가시지도 않았던 목요일 오전 7시경.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기 시작한 것이다. 원인분석을 위해서 동분서주했다. 원인은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인터넷이 해지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전에 살던 사람이 그대로 인터넷을 이용하면 된다고 얘기해 주어서 안심하고 사용하던 중이었다. 내가 알기로는 인터넷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명의변경"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그사람의 말을 믿고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귀찮았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결국 목요일 오전에 인터넷이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을 했고 예전같았으면 별 불편함없이 재가입을 기다렸겠지만 요새 블로그에 재미를 들려서 이웃분들과 여러가지 의사소통을 통해서 ..
얼마전에【티비의 세상구경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알라딘 창작 블로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책과 관련해서 광고를 주로 올리는 저로서는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메타블로그의 일종이라는 얘기에 관심있게 지켜보았죠. 인기연재를 하고 계신분들이 주로 소설을 많이 올리셔서 창작소설만 가능한 것인가 하고 인터넷창을 닫으려는 순간! 소설이 아니어도 일정한 주기로 연재를 할 예정이면 어떤주제의 글이든 상관 없다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주로 소설류가 많기는 합니다.) 알라딘에서 밀고 있는 메타사이트라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아직은 큰 인기가 없는 듯 보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꾸준히 연재형식으로 올릴 포스팅이 계획되어 있다면 한번쯤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메타블로그와는 차별성도 있고 독특하기..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던 순간부터 가장 하고 싶었던 포스팅 중에 하나입니다. (어쩌라고? ㅋㅋ) 블로그 활동시점으로 보았을 때 후발주자라고 생각하는 저는 많은 블로그들이 정형화된 틀에 매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제 넘는 얘기 일수도 있지만 현재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리뷰, 일기장, 물건사용후기, 음식, 감상평, 동영상, 생활팁'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포스팅특징을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작성하기 간편하고 부담이 없다. 두번째,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 형태에 맞게 혼자서 얼마든지 작성할 수 있는 글들이다. 세번째, 타인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쉽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번째입니다. 블로그활동에 대해서 많은 노하우나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생각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