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드류 베리모어 (3)
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미녀 삼총사 2] 2003년 6월 27일 개봉작 (다시 만났구나!) 미녀삼총사1을 감상한 것이 미녀삼총사2가 개봉할때쯤이었다. 미녀삼총사라는 화끈한 액션이 가득한 영화가 속편이 개봉한다는 얘기를 듣고 비록 극장에서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미녀삼총사2를 보기 전에 미녀삼총사1을 먼저 보게 된 것이었다. 비록 내용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1을 못보았다고 해서 2가 이해가 되지 않는 종류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 쓸데없는 고집으로 인해서 "1"을 보고 난후에 "2"가 개봉하면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싶었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화끈한 액션장면들이 가득한 영화였다. 게다가 1을 뛰어넘는 그녀들의 코스튬 플레이는 북극곰의 가슴을 벌렁벌렁하게 만들었다는!!! 시간 떼우기 영화는 최고!! 지금봐도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년 8월 17일 개봉작 (제대로 만난 프리퀄 영화) 올해는 양질의 프리퀄 영화들이 많이 개봉 했던 것 같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만화이자 영화시리즈인 "엑스맨"시리즈의 그 출발점을 알려주는 영화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올해 감상한 영화중 으뜸이라고 칭하고 싶을 정도. 프리퀄 영화라는 것이 잘만들어도 본전, 못만들면 온갖욕을 모두 감당해야 하는 만큼 만들기가 특히나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정도는 아니었지만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또한 북극곰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 올해의 프리퀄 영화중 하나이다. 사실 "혹성탈출"이라는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2001년에 제작된 팀버튼의 "혹성탈출"이었는데 그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꽤나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기..
[GO] 2003년 7월 3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테고리에 작성 보기 전에는 호쾌한 액션이 판치는 학원액션물일줄 알았는데 영화가 끝나기전까지 보는중에는 재일일본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한일 합작영화인줄 알았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김민과 명계남의 카메오 출연에 한껏 신기해 하면서도......영화가 끝나기 전까지 무거운 영화인줄 알았다. 그러나 결국 영화가 끝난후에.. 제일 중요한것은 재일 외국인도 아니고 조선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니고.. ^^ 연애(사랑) 이였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워낙 배틀로얄을 좋아해서 배틀로얄의 11번 소마 미츠코 역을 맡었던 시바사키 코우를 보는 느낌도 쏠쏠했다~ㅋㅋㅋ ^^ [Riding in Car with Boys] 2003년 7월 4일 "영화 함께 볼래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