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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프로메테우스] 2012년 6월 6일 개봉작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 개봉전부터 수많은 영화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영화가 2012년 올해, "프로메테우스"를 제외하면 또 있을까? 물론 "어벤져스"라는 치고박는 장면이 너무 풍부해서 엉덩이가 들썩이는 영화도 있긴 했지만 "에이리언"이라는 걸작영화를 제작했던 "리들리 스콧"이 만든 "프로메테우스"의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의 관심은 아니었다. 단순히 영화에서 보여주는 볼거리와 재미를 떠나서 "리들리 스콧"이니까, "에이리언"을 만든 감독이니까라는 막연한 기대감. 역시 어떤 문화컨텐츠이든 "네임벨류"라는 것을 무시할수는 없나보다. 사실, 프로메테우스는 개봉하기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에일리언"과 흡사한 영화일 것이라는 추측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내놓았었다. ..
[배틀쉽] 2012년 4월 11일 개봉작 (제목은 그닥 별로였는데….) 영화 한편 보려면 2인기준 18,000원이라는 돈이 언제부터 필요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영화를 선택하기 전에 어떤영화를 관람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다. 결국에 영화를 선택함에 있어서 배우를 보고 선택하든, 감독을 보고 선택하든, 장르를 보고 선택하든 그것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가끔가다가 아주 단순하게 영화의 "제목"을 보고 선택할때가 있다. 그런 연유로 "배틀쉽"이라는 이 화려한 액션영화는 영화관에서 티켓팅을 하기전까지도 그닥 땡기는 영화는 아니었다. 그냥 제목이 좀 그랬다. 아무 이유없다. 제목이 그랬다. 배.틀.쉽. 아............... 이 무슨........ (인디펜던스 데이 + 아이언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