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순수 게임 이야기 (10)
폴라베어뱅크(polarbearbank)
11월 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슈퍼 판타지워가 정식으로 그랜드 오픈한다는 소식의 문자를 전송 받았다. 이미 2차 테스트때 어마어마한 폭풍을 모바일 게임 시장에 몰고 올 것이라 예상하고 극찬했던 슈판워. 오랜 기다림끝에 정식으로 오픈한다는 소식은 많은 유저들을 심쿵하게 만들만한 뉴스가 아닐까. 그렇다면 슈퍼 판타지 워(슈판워)라는 게임은 무엇일까? 아래는 2차 테스트때의 슈판워 내용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리뷰이다. (국내게임산업의 성장과 스마트폰 게임열풍) 90년대, 재믹스로 시작된 국내 게임문화의 형성은 패미콤(FC)으로 불리우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일본의 닌텐도 게임기로 눈부신 성장이 시작된다. 그후, 슈퍼패미콤(SFC), 플레이스테이션(PS), 세가세턴등으로 이어지는 일본산(?) 콘솔게임기로 인해..
필드에서 등장하는 일반 적들 (좌)도적: 게임초반부터 후반까지 필드에서 꾸준하게 등장하는 적이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아군의 레벨에 맞추어 이들의 레벨과 병사수 및 공격력과 방어력도 상승한다. 주로 들과 숲에서 등장한다.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함께 등장한다. (우)황건적: 게임초반부에만 필드에 등장하는 적이다.(황건적의 잔당?!) 주로 들이나 논에서 등장한다. 도적과 마찬가지로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습격해 온다. (좌)산적: 게임초반부터 중반까지 주로 산이나 숲으로 둘러싸인 필드에 등장하는 적이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아군의 레벨에 맞추어 이들의 레벨과 병사수, 공격력과 방어력도 상승한다.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함께 등장한다. (우)해적: 게임초반부터 후반까지 바다나 강과 인접해..
적군장수 목록 (초반) -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역대인물사전 참고(좌)괴월: 유표의 모사로 괴량의 동생. 진, 한의 책사 괴통의 후예이며 그 지모는 조조로부터 '형주보다도 괴월을 손에 넣은 것이 기쁘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유표에게 여러가지 계책을 주었고 유비가 준 적로마를 보고 유표에게 좋지 않은 말이라고 권유하기도 하였다. 후에 조조군이 밀려들어오자 유표의 후계자인 유종에게 항복을 권유하였다.(우)공도: 황건의 잔당으로서 유벽과 함께 여남에서 한 무리를 이루어 통솔했다. 원소, 유비에게 협력하여 관도 전투중인 조주군을 배후에서 공격하지만 난군 중 하후연에게 죽었다. (좌)공수: 위나라의 장수. 관우가 오관을 지날 때 동령관을 지키던 인물. 관우에게 죽임을 당한다. (우)곽도: 원소의 모사로 원소에게 많..
★ 기종: FC ★ 게임명: 천지를 먹다2-제갈공명전 ★ 제작사: 캡콥 ★ 장르: RPG ★ 발매일: 1991-04-05 ★ 발매가: 8,500엔 ★ 소개: 1991년에 발매된 FC(패미콤)의 삼국지게임. 캡콤에서 발매된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천지를먹다시리즈와는 달리 드래곤퀘스트 형식의 RPG 게임이다.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언어의 압박이 크지만 게임팬이라면 한번쯤 즐겨야 하는 명작이다. 아군장수 목록 (합류 후 중도이탈하지 않음) -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역대인명사전 참고 (좌)강유: 중국 삼국시대 위의 지략이 뛰어난 사람으로 촉의 신하가 되어 제갈량의 후계자가 되었던 무장. 후에 종회와 함께 사마소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패하여 자살하였다. 무와 문 모두에 능통한 인재로서 제갈량..
이미 10년 넘도록 "스타크래프트"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의 "E-Sports"인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작년부터 다소 안좋은 일들로 인해(승부조작 사건, 스타크래프트2 지적재산권 문제등) "대한민국 E-Sports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중국에게 뺏길 위기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이 대한민국 "E-Sports"에 보여주고 있는 열정은 개인적인 "게임팬"으로서 필자 또한 항상 동참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의 "E-Sports"는 "일본은 애니메이션, 미국은 헐리우드영화, 잉글랜드는 축구문화의 종주국"이라고 불리듯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아이템이자 컨텐츠로서 다른 외국들이 그 열정과 시스템을 신기해 하면서 배워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의 안일한 운영과 대중들의 "무관심" 때문에 "종주국..
감동적인 드라마, 영화등을 감상할때 마다 귓가를 스쳐가는 OST에 심취하여 더욱더 그 작품에 애착을 느끼게 된적이 있나요? 음악이라는 예술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컨텐츠로의 합체(?)를 항상 보여주고 있는 OST. 이제 영상물에 삽입되는 OST는 더이상 영상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도구로서의 위치를 뛰어넘어 해당 작품의 흥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 문화컨텐츠에도 이런 OST가 있습니다. 일명 게임배경음악 혹은 게임음악이라 불리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게임OST가 엄청난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서 일반 가수들의 음반만큼 혹은 그이상 인기를 얻거나 팔리는 OST앨범들이 즐비합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게임의 인기와 함께 게임에 삽입되는 OST또한 큰 ..
전세계인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과 올림픽이 있듯이 E-Sports(게임)에서도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자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가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WCG(World Cyber Games)"가 바로 그것인데 게임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한국때문에 게임올림픽인 "WCG"가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실제 스포츠올림픽은 4년에 한번씩 열리지만 게임올림픽인 "WCG"는 1년에 한번씩 열린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서 수많은 세계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미국의 최대도시인 "LA"에서 개최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World Cyber Games(WCG) 2..
[놈2] 2006년 3월 23일 "내 게임 Life" 카테고리에 작성 게임빌이라는 모바일 게임 회사는 '놈'시리즈를 통해서순식간에 모바일게임계의 혜성으로 떠올랐다. 정말 모바일게임의 특징을 잘 살린듯한 초간편한 인터페이스. '확인'키 하나면 게임을 즐길수 있는 자세는 모두 갖추는 것이다. 게다가 '놈투'는 기본적으로 핸드폰은 360도로 돌려가며 즐기는 게임이다. 누군가는 "그게 뭐가 신기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무슨일이든지 간에 발상을 누가 먼저 하고 그 발상을 누가 먼저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면에서 게임빌은 "놈"이라는 게임을 무척이나 잘 만들었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전작인 '놈'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서비스 한가지가 '놈투'를 더 빛나게 한다. 바로 마지막스테이지까지 클리어를 하고 엔..
오늘 "대한한공 스타리그 시즌2"의 조지명식이 있었다. 필자는 퇴근후 2부 끝부분부터 시청을 하였는데 씻는것도 잊은채 집중해서 시청하였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즐겨하기는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그런것일까. "스타크래프트"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즐겨본다. 비록 "임요환"선수가 전성기를 누리고 홍진호, 박정석, 강민, 박용욱등이 활약하던 시점부터 스타리그를 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현재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은 알고 있다. 오늘 열렸던 조지명식의 결과가 너무나 필자를 두근거리게 만들고 흥분시키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않고 넘어갈수가 없다. "임요환"의 황제시대에서 시간은 흘러 2009년.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여섯..
(1) 내 이름은 김갑환! 어렸을 적, 유난히 몸이 왜소하고 약했던 저는 초등학교에 진학하자 마자 태권도장을 다녔습니다. 태권도를 통해서 심신을 단련하려 했던 제게 그시절의 태권영웅은 태권도장 사범님도 아니었고 검은띠를 허리에 묶고 다니던 동네형들은 더더욱 아니었으며 우리나라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였냐고요? 지금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의 이름 석자는 '김.갑.환' !!!!!!!! 일명 김사범으로 불리는 김갑환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아래의 인물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위에 나와 있는 인물정보는 포탈사이트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유는 김갑환이라는 인물은 실존인물이 아니기 때문이죠. 눈치 채신분들도 있겠지만 김갑환은 일본의 유면한 게임회사 SNK가 만든 격투게임에 등..